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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YWCA, 추석맞이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수익금 장학·이웃돕기 등에 사용
(사)목포YWCA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26년 추석바자회’를 개최한다.
목포YWCA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목포YWCA 1층 세미나실(목포시 영산로 139)에서 추석맞이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해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를 돕는 한편,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과 상생의 취지로 마련됐다.
판매 품목은 울외장아찌와 모싯잎 송편, 즉석 김치, 돈가스, 장어탕, 볶음깨, 국산 명이나물, 참기름, 단호박 등 농·특산물과 반찬·먹을거리를 비롯해 EM제품, 스카프, 베개, 앞치마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지원, 복지시설·사회단체 후원, 북한 어린이 분유 보내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YWCA의 추석바자회는 매년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추석바자회에도 회원과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물품 나눔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청소년과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했다.
목포YWCA는 이번 바자회를 단순한 물품 판매행사를 넘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시민들이 소비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는 지역사회운동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목포YWCA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가의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을 시민들과 나누고 그 수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자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YWCA(061-242-1611)로 문의하면 된다. /신안나기자
1347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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