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 묘목 문제 해결 나선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19일
|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 묘목 문제 해결 나선다 “국비 반납 주장은 사실과 달라”…조합원 피해 최소화 해법 모색
신안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원수협동조합의 묘목 입식 문제와 관련해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정원산림총괄과가 지난해 9월 22일 정원수협동조합에 ‘사계절 꽃피는 1섬 1정원화 조성을 위한 2026년 정원수 구입 계획 알림’ 공문을 발송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군은 흑산도를 제외한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섬가로정원과 생활환경숲, 지방정원 등 12개 국·도비 보조사업에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정원수 124만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었다. 대상 수종은 글라스류와 매자나무, 배롱나무, 개복숭아, 하귤나무, 자작나무, 수국 등 30여 종이다. 앞서 민선 8기 신안군은 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2024년 22종 190억 원, 2025년 39종 188억 원 규모의 정원수 구입을 추진했다. 이어 2026년에도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약 180억 원 규모의 정원수 124만여 본을 구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2026년도 본예산에는 정원수 구입 관련 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았고, 실제 사업 집행에 필요한 행정 절차 역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상급 감찰기관이 지난 7월 신안군을 대상으로 정원수 사업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정원수협동조합과의 계약 업무와 관련한 문제점이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감사 결과 신안군은 정원화 사업과 관련해 정원수협동조합과 총 399억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건당 5천만 원 이하로 나눠 총 939차례에 걸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계약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정원수 식재 사업 전반에 대한 상급기관의 추가 감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신안군은 이 같은 상황에서 기존 분할계약 방식으로 조합원들이 입식한 묘목을 구입하거나 비용을 지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법령과 행정절차를 면밀히 검토하고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등을 거쳐 가능한 구제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부 조합원들이 “신안군이 관련 국비를 반납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군 관계자는 “조합원 일부가 주장하는 국비 반납 건은 이번 정원수 묘목 문제와는 무관한 별개의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은 대상지의 입지와 법적 여건, 대체부지 확보의 어려움, 관계기관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상적인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비 반납을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감사 및 계약 문제와 별개로 선의의 조합원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이미 입식된 묘목을 향후 추진되는 공공사업에 우선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한편, 유관기관이나 산림조합 등에 판매·매각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실질적으로 조합원들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최대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다수의 군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무겁게 보고 있다”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이번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앞으로 상급기관 감사 결과와 법률 검토 등을 토대로 적법한 사업 추진 원칙을 지키면서도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치형기자
1345호 16면
|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6년 08월 19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링크
|
|
지역정치
칼럼 갓바위의 정태영 박사는 13년 전 2009년 2월 25일 목포투데이 지면을 통해 당시 목포시장이었던 정종득 시장님을 향해 조선시대 정조 ..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
|
제호 :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주소: (우)5874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평화로 101번길 11 대성빌딩 5층 (상동) 1141-1 목포투데이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4,167 |
|
오늘 방문자 수 : 1,709 |
|
총 방문자 수 : 57,780,602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