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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면 승봉산서 가뭄 극복 기우제…단비·풍년 기원
신안군 암태면(면장 손태원)은 지난 14일 승봉산 정상에서 가뭄 극복과 단비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암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3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식수·농업용수 고갈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기우제에서는 정화수와 쌀, 벼, 과일 등을 제상에 올리고 생활·농업용수를 상징하는 물을 하나로 모으는 ‘암태 생명의 물 합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단비가 내려 수원지와 저수지가 채워지고 농작물이 풍년을 이루기를 기원했다.
1345호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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