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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 발굴 민·경 협업·지자체 연계로 주민 체감형 치안서비스 강화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을 발굴하고 주민 중심 치안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위원회는 신안·보성·여수·구례·화순 등 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를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 추진 실태와 주요 시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여수경찰서의 민·경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 안전환경 조성과 화순경찰서의 지자체 협업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해 포상하기로 했다. 반면 주민 불편을 초래한 소극행정과 업무 소홀 사례 24건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했다. 우수사례들은 자치경찰위원회 자체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지자체와 지역 기업,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사업에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확보된 재원은 통학로와 생활권 주변 범죄 취약지역 환경 개선, 안전시설 설치, 방범용 CCTV 확충 등에 투입돼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위원회는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처분 대신 감사 기간 중 현장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감사 체계도 개선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치안을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한 것이 이번 감사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은 장려하고 소극행정은 개선해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소통형 감사를 지속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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