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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사회·HD현대삼호,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 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정기 건강관리 지원
목포시의사회와 HD현대삼호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의료복지 강화에 나섰다.
지난 21일 HD현대삼호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 이번 의료봉사는 회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언어와 시간적 제약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의료지원 협력사업의 하나로, 올해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료진은 내과와 정형외과, 안과 진료를 비롯해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기독병원 김근호 대표원장(정형외과), 오인균 원장(내과), 권환웅 과장(영상의학과), 한빛안과 임화랑 원장 등이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질환, 안과 질환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진료 결과를 토대로 추가 검진이나 치료가 필요한 근로자에게는 의료기관 연계와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했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환경에 노출된 조선업 근로자의 특성을 고려해 근골격계 질환과 건강 이상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목포시의사회와 HD현대삼호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정기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진료 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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