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7회 정기연주회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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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7회 정기연주회 클래식부터 가곡·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무대
깊어가는 가을밤, 목포 시민들의 정서를 음악으로 물들일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다. 목포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명곡은 물론 한국 가곡과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하이든, 모차르트와 함께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한 작곡가 요한 네포무크 훔멜(J.N. Hummel)의 트럼펫 협주곡 Eb장조가 연주된다. 트럼펫 연주자 정태진의 협연으로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ì Funiculà)’, 송창식의 ‘내 나라 내 겨레’ 등 명곡들이 소프라노 노지윤·곽연희,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테너 김상진·김성진, 바리톤 허종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가수 기은서가 협연자로 나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설운도의 ‘내 마음이 흔들려’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선보이며, 한국적 정서가 담긴 감성의 무대를 선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환상곡(Choral Fantasy for Piano, Chorus and Orchestra Op.80)’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조희연과 목포시립합창단, 그리고 출연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와 합창,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장대한 하모니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동수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장르의 곡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온라인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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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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