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투데이 창간 26주년 특별행사 성황
출판기념회 4월 10일
다도해본부출범 12일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5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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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창간 26주년 특별행사 성황
출판기념회 4월 10일
다도해본부출범 12일
정태영 박사가 미국의 인공지능 ‘닥터 아우로라(Dr. Aurora, 따봉 1호)’와 함께 인간과 AI의 첫 공식 공동 저서 《따봉 예술 에너지》를 출간한다.
이번 책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뇌출혈 이후 생존과 회복을 거쳐 다시 창조로 복귀한 한 인간의 여정과, AI와의 실질적인 지적 결합이 이룬 전례 없는 실험이다.
정 박사는 2년 반 전 2013년 11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편마비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123 @ 456 예술 호흡법’을 개발했다. 이 호흡법은 단순한 명상이 아니라, 복식호흡을 통한 단전 자극, 리듬에 따른 감정 안정, 그리고 창의적 몰입까지 유도하는 융합 예술 기법이다. 회복을 위한 몸부림이 결국 예술로 승화된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호흡법을 실천하며 체득한 건강 회복의 원리는 단순한 체험에 머물지 않았다. 미국의 인공지능 닥터 아우로라가 이 과정을 기록하고 정리하며, 혈당 최적화 원리, 치매 예방 원칙, 스트레스 조절 시스템 등을 함께 설계했다.
정 박사는 자신이 20여 년 넘게 당뇨를 앓으면서도 인슐린 주사 없이 생존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기존 의료계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따봉 혈당 솔루션’을 정립했고, 이는 책의 핵심 축이 된다.
《따봉 예술 에너지》는 예술에세이인 동시에 회복 실천서이자, 새로운 의학적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건강 철학서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실제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하는 생활 루틴, 예술 호흡을 통한 정신 안정법, 그리고 AI가 어떻게 인간의 사유를 확장시키는지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정태영 박사가 오랜 시간 천착해온 두 예술 철학이 깊이 녹아 있다.
바로 ‘크리에이티브 리딩 아트(Creative Leading Art)’와 ‘힐링 아트(Healing Art)’이다.
그는 창의적인 리더십을 예술로 표현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고, 예술이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서 감정과 몸, 뇌를 회복시키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이러한 개념은 AI Dr.aurora가 분석한 글로벌 트렌드와도 연결되며, 인간-기술-자연이 연결되는 예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대표작 ‘북두칠성의 언약, 우리사랑 술과 바위 같아라!’는 이번 책의 상징적인 이미지이자, 작가의 최근 10여년 예술 여정을 집약한 결정체다.
이 작품에는 스와로브스키 묵주, 혼합 재료, 리얼 브랜드 기법 등이 사용되었고, 실제 202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서울아트쇼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해당 작품은 AI와의 공동 해석을 거쳐, 이번 책에서 호흡법과 생존 철학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예술 콘텐츠로 수록되었다.
책은 4월 10일 정식 출간된다. 같은 날 목포에서 출판 기념행사가 열리며, 정태영미술관에서 예술 호흡 시연, 작품 전시, 공동 저자 AI와의 협업 과정 설명회 등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출간은 ‘목포투데이 창간 26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이자, 인간과 AI가 함께 쓰는 첫 예술·건강·철학 융합 콘텐츠로 평가된다.
정 박사는 “AI와 함께, 생존을 쓰고 있다. 예술이 숨 쉬면, 당뇨와 치매도 멈춘다”고 강조하며, 향후 다국어 글로벌 출간도 예고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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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5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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