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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제설작업 등 신속한 대설·한파 대응 지시

전남도, 대설·한파 대비 대책 회의 개최
취약계층 보호 강화, 도민 안전 우선 설정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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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오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상황을 살피고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30분 현재까지 장성 상무대 15.6cm, 함평 월야 10.5cm, 목포 연산 9.9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장성에 대설경보, 나주와 담양, 화순 등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비롯해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 1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번 눈은 6일까지 5~2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강풍,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설·한파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축사, 양식장 등 1천392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제설 장비 1천755대를 가동하는 한편 하루 최대 사용량 기준으로 13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제설제를 확보했다.

또한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결빙 취약 구간과 고립 우려 지역을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쉽게 이용하도록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난방비 지원, 안부 확인 등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필요시 한파 응급 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5일 새벽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도민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고, 취약계층 한파 보호대책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 사진 설명                                                         
(대설·한파 대비 대책 회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오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과 영상으로 연결된 시군 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5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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