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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이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 김장 5kg 17상자(85만원 상당)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신흥동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7세대에게 전달됐다.
기독병원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목포기독병원의 따뜻한 관심과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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