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무료 접종
무안군은 여성청소년,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HPV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도입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해 만 12세 여성청소년뿐만 아니라 만 13~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수렵관리시스템앱 운영
유해야생동물 체계적 관리
무안군이 최근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장거리 전파로 인한 전국 발병 위험이 확대됨에 따라 무안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 관리를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렵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문규석 환경관리팀장은 “수렵관리 시스템을 통해 야생동물 출현 위치와 동물 종류 등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어느 지역에 어떤 유해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출몰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농작물 피해 예방과 ASF 확산 차단 등 야생동물 관리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관리사업 집중 운영
전문인력 파견 한다
신안군이 치매관리사업을 집중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평소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무의도서를 우선 선정해 신의면(기도·평사도·고사도), 하의면(대야·개도·신도·장병도)의 7개 작은 섬에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여객선 및 나룻배를 이용하여 2박 3일 동안 신의면·하의면에서 맞춤형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맞춤형 치매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섬 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혁기자
2022년 5월 18일 제1145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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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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