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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늘며 기지개 켜는 무안읍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지도자(회장 백계복) 25명은 최근 무안읍 국도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무안읍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읍내 주요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백계복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한 도로변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 읍장은 “바쁜 농번기 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무안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기자
2022년 5월 18일 제1145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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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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