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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CCTV맨에 찍히면 섬뜩 공포감”

야간 투시, 자동차 인공 추적, 인상착의까지 분석
목포 CCTV 1,610대, 24시간 365일 목포 들여다본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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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CCTV맨에 찍히면 섬뜩 공포감”
야간 투시, 자동차 인공 추적, 인상착의까지 분석
목포 CCTV 1,610대, 24시간 365일 목포 들여다본다


목포시청 CCTV 관제센터를 분석해 보니

“목포총선 선거운동원이 목포시청 CCTV 맨이었다” 

지난 목포총선 때 김원이 출마자의 선거 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 모씨가 목포시 CCTV관제센터 요원으로 있으면서 밖에 50여명의 위원들을 지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쁜 CCTV맨에 걸리면 개인 사생활이 전부 노출될 수도 있다는 것” 공상영화에서나 봤던 상황들이 CCTV 관제센터 안에서 일어날 수 있다. 

만약 스토커가 CCTV 관제센터 안에 있다면 언제 출근하고 어디를 들락거리는지를 다 알 수 있게 된다. 또 야간 투시기능과 차량인식 인공기능이 있어 자동차로 이동해도 목포시내 곳곳의 CCTV가 연동되어 추적을 받는다. 
 
2017년 2월 새롭게 문을 열게 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기존의 CCTV 관제기능을 한 곳에서 집중 관제할 수 있도록 일원화 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한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곳은 범죄예방, 차량인식, 스쿨존 어린이보호, 산불감시 등 목포시 전역에 설치된 1,600대 이상의 CCTV를 통합 관제하여 상황발생시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수행한다.

원래 2017년 900여대로 출발해서 2020년 현재 1600여 대까지 늘어났다.

특히 차량 번호인식 등 수많은 CCTV에서 수집되는 영상빅테이터를 선택적으로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DBMS 솔루션, GPS지도정보와 CCTV 정보를 연동해 위치기반 관제를 가능하게 하는 GIS 플렛폼이 있다. 

고화질 첨단장비를 확보하고 29명의 전담관제요원을 배치하여 24시간 365일 실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속적인 확대 감시, 추적, 경로파악과 분석도 가능하다. 심지어 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한 동선 추적, 인상착의 분석으로 특정인을 지속 추적할 수도 있다. /강하현기자

2020년 4월 29일 제 104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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