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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식인층 선거 앞두고 박지원 후보 지지 선언
전현직 대학교수, 공무원, 교육계 인사 등 155명 지지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09일
목포 지식인층 선거 앞두고 박지원 후보 지지 선언
전현직 대학교수, 공무원, 교육계 인사 등 155명 지지
9일, 총선을 6일 앞두고 목포권 원로 지식인층이 기호 3번 민생당 박지원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지지선언에는 전·현직 대학교수 30명과 교육계 원로인사 19명, 전·현직 지방의원 24명, 전직 공무원 78명, 6·25참전유공자회 4명 등 총 1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동안 목포발전과 대한민국 정치발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해 온 박지원 후보의 업적과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목포의 자랑'과 '호남의 자존심' 박 후보의 당선이 목포발전의 첩경이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호남 중심 진보개혁정권 재창출로 가는 최선의 길이라고 믿는다"면서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심전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 후보는 "학계와 정치권의 원로들, 고위공직자 출신 인사 등 목포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저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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