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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편의시설 어떻게 활용되나? 1 <목포문학관>

목포권 문학산실 자리매김 시민 호응
심한빛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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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문학산실 자리매김 시민 호응

시민편의 시설 어떻게 활용되나
(1) 목포문학관

목포문학관은 2007년 10월 개관하여 시원한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에 대지 2.825.94㎡, 지상 2층 건물로 1층 박화성관과 차범석관, 2층 김우진관, 김현 관으로 꾸며진 4인 복합 문학관이다. 작가들의 손 때묻은 유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어 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문학관은 일반적인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문예대학, 어린이 문학교실), 행사(문학길 투어), 상설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복합문화 시설 역할을 하고 있다.

홍미희 학예연구사는 “저희 문학관은 기본적인 전시, 안내 해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관람활동지, 편지쓰기, 퍼즐, 스탬프 놀이 등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그냥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는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작가 이름은 아는데 작품을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목포문학산책을 진행한다. 매월 작가를 선정하여 성우 분들이 낭독을 해주시고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문학관은 관람만으로 끝나지 않고 목포 문학현장을 탐방하는 ‘목포 문학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투어에는 20팀 총 600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했다. 투어는 팀당 진행 및 전문해설사가 1명 이상 배치되어 목포 근대문학길, 시화골목길 등을 답사한다.

또 목포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홍 학예연구사는 “소재를 남도문화 특히 목포 관련된 이야기들로 함으로써 목포를 알리고 찾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7, 8월에는 목포에 찾고 싶다는 문의전화가 많이 온다”고 공모전의 취지에 대해 말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대학과 어린이 문학교실을 진행한다. 1, 2학기 운영을 하는데 한 학기에 160명 정도가 접수를 할 정도로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한다.

유품과 창작 활동, 작품집들을 통해 목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만날 수 있고, 다양한 교육,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합문화 시설 목포문학관.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문학관을 찾아 목포문학의 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심한빛기자
심한빛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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