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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1급자동차공업사 3천평 규모로 확장 이전

사고차, 보험수리, A/S, 기본 소모품까지 판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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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1급자동차공업사 3천평 규모로 확장 이전
사고차, 보험수리, A/S, 기본 소모품까지 판매


ⓒ 목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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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포 전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이 운영하는 찬성1급자동차공업사가 기존 목포청호시장 인근에서 목포항도초등학교 옆에 건물을 새롭게 건축해 이전하고 오는 20일(토) 이전식을 갖는다.

새로 이전하는 곳은 3천여 평의 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찬성공업사’와 ‘(주)찬성’이 자리잡게 된다.
사고 차 수리와 보험수리, A/S는 물론 기본 소모품 판매까지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이날 이전식에는 가수 ‘레이디 T’를 비롯해 대중가수 3팀과 각설이 공연 등 볼거리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47년 자동차 정비 한 길 걸어온 장인

찬성1급자동차공업사 문준포 대표는 1972년부터 자동차 정비를 배우기 시작해 지금까지 47년을 자동차 정비 한 길만을 걸어온 장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3년 자신 명의의 찬성1급자동차공업사를 오픈해 1995년 신청호시장 건너편 중앙자동차학원 옆에서 26년 동안 자동차 정비사업을 이끌어 왔다.

찬성공업사는 자동차 정비, 자동차 검사를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 지정 서비스는 물론 일반 경정비까지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목포 개인택시와 목포시청, 전남도청, 서해지방청, 해경, 해군3함대 등 주요 기관들의 차 정비를 맡아하고 있다.

이곳 찬성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문 이사장은 지역에서는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8년 전부터 하당동주민자치위원회에 들어가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묵묵히 위원회를 도와 봉사를 해오던 중 전임 위원장이 시의회에 진출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추대를 받고 하당동주민자치위원장을 4년 동안 맡아 하당동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자치위원장 시절 지역민 상생 모토를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하당동 도심여건 개선 등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변화에 역동적 모습을 보여줬으며, 푸른숲 행복마을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학습문화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을 여는 등 타 주민자치위원회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그로인해 열린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읍면동 주민자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부인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포를 기탁하는 통 큰 기부를 펼치기도 했다. 재임 중 하당동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차상위계층을 발굴해 지원해 오며 아직까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 이사장은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23개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임기 동안 한마음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장섰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목포지역연합회 청소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문 이사장은 위원들과 함께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한 활동들도 이어왔다.

2016년부터 전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을 이끌고 있는 문 이사장은 10년 동안 동결됐던 자동차 공임비를 시간당 24,000원에서 34,000원으로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40년이 넘게 일을 해와 현장의 일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현장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도 이뤄냈다.


정비업계 고질적 문제 해결 노력 

정비업체가 사고차량을 제대로 수리하고 정상적으로 보험사에 수가를 청구해도 제대로 수리비를 지급받는 일이 없다는 문 이사장은 수리업체간의 양방합의가 아닌 보험사의 일방적 견적통보로 수리비가 지급되는 상황이 발생해 손보사의 횡포가 정비업계의 생존권과 고객의 권리를 빼앗아 가고 있다고 했다.

문 이사장은 “차가 사고가 나면 일반적으로 병원 보험금 청구하는 것처럼 고객이 차를 수리하고 난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신청해야 하는데 정비업체가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다보니 삭감을 해도 보험사에 맞춰서 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며 “시장원리에 맞게 가격이 책정돼야 하는데 정부가 가진 자의 편에 서서 보험수가를 결정하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하소연했다.

정비업체가 보험사의 요구에 맞추다보니 제대로 고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데 부속품 못 갈게 하고 렌트카 못쓰게 하면서 빨리 빨리만 하라고 해 제대로 정비가 안 돼 부식도 빨리되고 결국은 차가 제대로 안 고쳐지게 된다는 문 이사장은 “사고가 나면 고객이 자기부담금으로 50만원을 내야 한다. 

그렇다고 사고가 안 나면 돌려주는 것이 아니다. 보험사의 횡포로밖에 볼 수 없다. 그런데 그 자기부담금을 80만원으로 올리려고 한다. 소비자가 강력하게 정부에 항의해야 할 부분이다. 자기부담금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런 보험사들의 횡포로 인해 정비업계는 극심한 경영난에 봉착하고 수리건수는 늘어났으나 손해를 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 이사장은 사고가 나면 현장 출동 직원은 보험사가 가라는 데로 가버려 결국 일감 몰아주기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문 이사장은 “정비업계의 올바른 수리와 보험사의 합리적인 수리비 지급 현실화를 위해 조합은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다”며 “수십 년간 보험사와의 갑을관계로 끌려만 다녀야 했던 정비업계를 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이사장은 “오랫동안 찬성1급자동차공업사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새로운 곳에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이번에 이전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이 주신 사랑 늘 잊지 않으면서 신속하고 최고의 서비스로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하현기자


993호 2019년 4월 17일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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