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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상품권 1년 새 264억 판매, 지역경제 버팀목 돼

957개 가맹점서 248억 사용…회수율 93%로 높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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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상품권 1년 새 264억 판매, 지역경제 버팀목 돼

957개 가맹점서 248억 사용…회수율 93%로 높아


지난해 8월 첫 판매를 시작한 신안군 ‘1004섬 신안
상품권’이 총 264억원이 발행되어 유통된 가운데 248억원이 회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 나왔다.  
  
6일 군에 따르면 현재 3000원권, 5000원권, 1만원, 5만원권 등 모두 4종이 발행돼 유통되고 있는 신안 상품권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 957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93%의 높은 회수율을 통해 신안 상품권이 지역내에서 선순환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또한 총 264억원 중 긴급재난지원금 85억, 농어민공익수당 61억, 벼 경영안정 자금 30억, 그 외 코로나19 관련 정책지원금 25억 등 201억원이 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사용처는 대부분 생활용품인 슈퍼마켓이나 마트 40%, 농약사 등 영농관련 업종 23%, 주유소 6%, 음식점 외 기타 업종에서 31%가 사용되었다. 이 상품권은 사회적거리 두기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파악되었다. 군이 파악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됐던 지난 8월 지도읍 A마트에서 1684만원의 상품권이 사용되었고, 암태면 B식당에서 1386만원의 상품권이 사용되어 1004섬 신안 상품권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침체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발판으로 군은 지난 3월부터 1004섬 신안 상품권 10% 특별할인(월 한도액 100만원)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민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1004섬 신안 상품권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비진작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나 상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소비자는 할인혜택을 받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영기자

2020년 9월 2일 제 1062호 14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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