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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신협, 창립 40년 새로운 도약

꿀벌신협 ‘2020비전’급성장, 지역 대표 금융 도약 발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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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신협, 창립 40년 새로운 도약

꿀벌신협 ‘2020비전’급성장, 지역 대표 금융 도약 발전

2,100억원 자산 조성, 9억 2000만원 당기순이익 달성

서남권 대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한 꿀벌신협(이사장 김학산)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도약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신협은 지난 2015년 ‘2020비전’을 선포한 후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한 결과 15,700명의 조합원과 2천 100억 원의 자산을 조성했으며 2017년에도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9억 2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올해로 창립 40년을 맞은 꿀벌신협은 올초 정기총회에서 40년 전 발기인들이 신협운동의 고귀한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작성했던 발기인 선언문을 낭독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김학산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선배 조합원들의 숭고한 헌신과 봉사로 당시 34명으로 시작됐던 조합원이 15,700명으로, 82,000원의 출자금이 2천 100억 원의 자산으로 성장 발전해왔다”며 “숭고한 신협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 2020비전을 성실히 실천해 100년 후, 200년 후 후손들에게 물려줄 꿀벌신협을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오늘날 꿀벌신협이 서남권 대표 신협으로 우뚝 서기까지 지난 40년간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온 김학산 이사장의 노고를 빼놓을 수 없다.
꿀벌신협은 이를 기념해 지난 6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김학산 이사장 신협운동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이사장은 1978년 신협 말단 사원으로 들어와 전무, 이사장에 이르기까지 40여 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초지일관의 인물이다.
특히 그는 2억 원의 자산 규모로 시작한 신협에 들어와 2100억 원의 자산으로 살림살이가 키워지는 과정에서 주요 핵심 실무를 담당해 온 지역금융 경제통으로 업계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생명이 짧다는 금융권에서 강산이 4번 바뀌는 인고의 세월 동안 수많은 신협이 경제위기에 통폐합과 구조조정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경영인의 마인드를 스스로 터득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평소 내부경영 건전성을 통한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회복과 나눔의 경영을 강조해왔다.
김 이사장은 상생과 동행의 금융을 실천, 서민 경제 중추적 역할을 책임지는 꿀벌신협을 만들겠다는 4대 경영방침을 세웠다.
첫째, 나눔경영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섬기며 지도자적 역할 담당하고
둘째, 남악지점 신축 통해 꿀벌신협 제2의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셋째, 모든 직원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넷째, 서민대출 확대하고 중소 자영업자 지원 대책 마련해 조합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안나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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