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미래정치 성지로 만들자”
박지원 총선 출마확실 지역별 물밑 쟁탈전
목포투데이 창간 24주년 특별기획/ <4>
한국 정치 과거 총칼 쿠데타 집회 혁명 등 피의 유전 현재 부정 부패, 기득권, 지역 세대별 빈부 격차 심화 인구 감소 대비 백세시대 청-신 노년층 융합도 필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하다. (TV방송, 목포투데이 홈페이지 코리아1TV 홈페이지 참조)
목포투데이가 박 전 원장 다수의 지인들과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여러 경로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역구는 전남 서부권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다소 유동적이다.
바로 목포투데이 지난주 신문(5월 24일자)이 보도된 날, 박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정원 사건과 관련, 서울 자택을 압수수색당해 휴대폰 한 대를 뺏겼다. 이후 여러 언론에 “내가 현실 정치에 뛰어들게 만든다”는 취지로 윤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다.
박 전 원장의 출마의지 표현은 무너지고 있는 호남정치를 통합시켜 살리자는 명분에 따라, 이쪽 저쪽에서 내심 와줬으면 하는 의사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최근 민주당에 복당하여 힘을 보태고 있는 동교동의 입장과도 크게 봐서는 일치한다.
최근 한국 정치는 지역 불균형 해소, 민주당 살리기 같은 정치 슬로건 뿐만아니라 미래형 새로운 시대적 사명이 새로 붙어야 한다. 최근 부쩍 늘어난 세대격차 해소나 100세 장수시대, 고령화 시대에 맞는 미래형 정치를 이끌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한국 사회는 과거 수십여 년 동안 총칼, 쿠데타, 집회, 혁명 등 피의 순환이었다” “인류는 이에 앞서 과거 종족 싸움, 봉건싸움의 약탈 전쟁이 끝났지만 이런 전쟁은 핵전쟁 위험,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다른 형태로 전 세계적으로 또 다른전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누구도 경험못한 인공지능, 100세시대. 초고령화 시대를 이겨낼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봐야 한다.
윤 대통령의 호적제도 개편으로 70 대가 되었다는 박지원, 그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 갈지 시선을 끌고 있다. /정태영기자
|
 |
|
ⓒ 목포투데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