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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발 성범죄 일파만파, 김원이 의원 책임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김원이 의원 거취는?
김원이 의원 범죄사실 인지 시점 언제인가?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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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발 성범죄 일파만파, 김원이 의원 책임은?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김원이 의원 거취는?
김원이 의원 범죄사실 인지 시점 언제인가?


민주당 김원이 의원 전 보좌관의 성폭행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원이 의원의 범죄사실 인지 시점과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의자 A 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김원이 국회의원 사무실과 민주당 목포지역위에 전화를 걸었으나 예상했듯이 김원이 의원 사무실은 연결이 되지 않았고, 민주당 목포지역위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김원이 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한 기간은 21년 5월부터 12월이라고 확인됐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듯이 성폭행 고소장이 지난해 말 경찰접수가 되었다고 하니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 바로 보좌관직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오전 10시 30분경 자신의 SNS에 “의원실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 책임이 무겁다. 피해자에게 피해 사실을 듣고, 바로 피해자에게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김원이 의원은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알리고 고소장을 접수한 지난해 말 혹은 그 이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범죄사실 인지 시점이 언제였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보좌관 A 씨와 김원이 의원과의 인연은 2020년 4월 총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 씨는 당시 김원이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에서부터 함께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전 직원 B 씨와도 이때 함께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당시 선거 캠프 TF팀 단장으로 활동했던 언론 보도들이 확인됐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A 씨에 대해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에 문의했는데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을 들었다.

김원이 의원이 후보자 시절이었던 당시의 기록은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A 씨가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후보자의 선거 캠프 활동은 당 지역위와 상관이 없다고 얘기했다.

목포시 지역위 SNS에 김원이 의원이 후보로서 활동할 당시의 사항이 그대로 올라와 있어 사실이 분명히 확인되었음에도 당시 민주당의 후보자 캠프의 주요 활동 인원이 당에 보고가 되지 않았다? 확인이 안 된다? 이해하기 힘들다.

이러한 취재 사실을 토대로 재차 문의하자 활동과 근무는 하였지만, 기간과 직책 등은 확인할 기록이 없다고 전해 왔다.

민주당이 당차원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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