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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원이 의원 전 보좌관, 직원 성폭행 혐의

관리 제대로 못한 김원이 의원 탈당까지 거론
목포민주당 도대체 왜 이러나?
각종 비리혐의·잡음 등 “시끌”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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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원이 의원 전 보좌관, 직원 성폭행 혐의
관리 제대로 못한 김원이 의원 탈당까지 거론
목포민주당 도대체 왜 이러나?
각종 비리혐의·잡음 등 “시끌”


목포 민주당이 각종 비리혐의, 잡음 등으로 시끄럽다.

성폭행, 동료 시의원들끼리 상호고소 소송, 황제독감 시의원 3명 기소, 투기혐의로 수사 받다가 시의원 자살, 성추행 혐의로 맞고소,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검찰 기소, 동료의원 폭행 사건 등 목포 민주당이 끊임없는 잡음이 일고 있다.

피해자가 국회에 근무했던 여직원이어서 일각에서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김원이 의원의 탈당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목포지역위원회 전 보좌관이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25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원이 의원실 목포사무소 전 보좌관 A씨가 전 직원 B씨를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지난해 말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고소장에는 2020년 4월과 7월 A씨가 총선 당시 선거 캠프에서 근무했던 B씨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이 의원실에 근무했던 피해여성은 지난 총선 서울에서 목포 선거캠프 지원을 위해 잠시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보좌관은 2개월여 전 부채 문제 등을 이유로 들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계속 해서 반복되고 있는 민주당의 이 같은 행태에 지긋지긋하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故(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 민주당내 인사들의 성추행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던 탓이다.

과거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도 보좌관 성추문 혐의로 제명되고 하루만에 탈당했던 사례가 있어서 이번 김원이 의원의 거취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오전 10시 30분경 자신의 SNS에 “의원실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 책임이 무겁다. 피해자에게 피해 사실을 듣고, 바로 피해자에게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이 국회의원실은 26일 오전 추가 취재를 위한 전화연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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