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08 오후 06:41: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

<황규원 후보 인터뷰> 대표적 진보 도시 목포서 보수 씨앗 심기 위해 출마

살기좋은 도시 목포, 인재양성 중심지 목포, 사통팔달 중심지 목포 실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7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1892

URLURL 복사

2020 국회의원 선거 인터뷰 <미래통합당 황 규 원 후보>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대표적 진보 도시 목포서 보수 씨앗 심기 위해 출마
살기좋은 도시 목포, 인재양성 중심지 목포, 사통팔달 중심지 목포 실현

2020 국회의원 선거 인터뷰 <미래통합당 황 규 원 후보>

▲ 이번 4.15 총선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요? 

대표적인 진보의 도시에서 보수를 알리고 보수의 씨앗을 심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힘들다고 해서 포기한다면 오늘이 행복할 수 없고, 내일은 결국 오지 않을 것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씨앗을 심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목포에 보수의 씨앗을 심고 키우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신이 공감할 수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당신과 같은 세상에 살고,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평범한 시민이기에 당신이 공감할 수 있는 정치를 누구보다 잘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권이 없기에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솔직한 정치를 할 수 있습니다. 젊기 때문에 도전적이고 저돌적으로 당신과 목포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만들어낼 수 있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정책의 존재 이유는 우리가 잘 살기 위함이기에 정치는 특별한 누군가가 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어야 바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목포 시민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목포도 할 수 있습니다.

▲ 미래통합당 불모지인 목포에서 출마하게 된 이유는?

기업의 제품도 독과점으로는 발전 없이 도태됩니다. 경쟁으로 인한 균형을 맞추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목포는 대표적인 진보의 도시로 살아왔습니다. 오늘의 목포에 정말 진심으로 만족하고 계시는지요? 

이제는 목포에도 보수와 진보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보의 중심에서 보수를 외치기 위해 왔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경쟁구도가 이루어진다면 목포는 지금보다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목포는 지금 정체기에 들어섰습니다. 한 단계 위로 도약해야하는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험지로 가느냐는 질문을 주시는데 옳은 일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미래통합당 불모지, 진보의 도시 목포에서 보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황규원 후보께서 가진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젊습니다. 

젊기에 도전적이고, 더욱 저돌적으로 목포에 필요한 예산을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젊기 때문에 체력이 좋습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을 만나러 찾아 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열고,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포태생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권이 없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목포 시민들만의 이익을 위해 대변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이 제가 가진 가장 큰 장점들입니다.

▲ 총선에 출마하면서 후보님이 느낀 목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핵심 생산 인력층인 젊은 인구가 너무 적습니다. 

젊은이들은 모두 광주, 서울과 같은 큰 도시로 빠져나가니 목포에 활기가 없습니다. 목포에도 젊은 사람들이 넘치고 그로 인해 활기와 활력이 넘쳐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즉 신생벤처기업들을 목포에 유치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많아져야합니다. 스타트업과 재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이 많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젊은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그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업종이 서비스업과 운송업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목포는 해운수산업을 활성화시켜야합니다.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과 같은 수산물 유통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구축해야합니다. 어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합니다.

▲ 평소 후보님이 가지고 계신 삶의 철학과 가치는 무엇입니까?

행동하는 양심!!! 그저 외치기만해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직접 움직이고 실천해야합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야합니다. 누군가가 해주기를 바라기만 해서는 원하는 것을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 목포발전을 위한 후보님의 정책 비전은 무엇입니까?

목포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려고 합니다.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을 내세워야 합니다. 

저는 살기 좋은 도시 목포, 인재양성 중심지 목포, 사통팔달의 중심지 목포로의 정책을 실현시켜 고용위기지역이 아닌, 청년이 살아 숨쉬고, 중장년이 안정적인 삶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길은 목포로 통한다.”를 실현시켜 전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한번은 꼭 가봐야 하는 관광도시로 발달시키겠습니다. 목포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목포지역 유권자들께 한 말씀 해주세요.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목포시선거구 미래통합당 기호 2번 황규원 후보입니다.

저는 올해 만 37세의 젊은 사람입니다. 젊은 사람이기에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목포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목포는 변화할 수 없습니다. 목포는 이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벚꽃이 피는 봄이 왔음에도 사람하나 만날 수 없는 이 도시에서. 목포시민여러분, 오늘의 목포에 정말 진심으로 만족하고 계십니까? 목포시민 여러분, 이제 시대가 변했습니다. 옛날의 사고방식으로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이제 토목, 건축, 건설이 아닌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승부하여 청년들이 살아 숨쉬고 붐비는 도시가 가장 급선무입니다.

미국의 시애틀처럼 작은 회사들이 발전해서 많은 청년들이 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목포를 벤처스타트업 도시로 만들고 대한민국 최대 관광도시로 개발해야 됩니다. 기존에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기존의 정치인들은 할 수 없습니다. 구식의 방식으로는 한계가 왔습니다. 정체기에 돌입한 목포! 이제는 도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미라클 목포로의 도약. 2020년 4월 15일, 시민여러분들의 선택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정리= 강하현기자>

2020년 4월 8일 제 1042호 8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7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18회 2024 코마스 5월 3일 오픈..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는 보존해야, 호텔은 다른 곳에”..
이윤석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의원 동반 사퇴 요구˝..
박지 , 이낙연. 총선 이후 민주 새 통합 급하다..
이낙연 ‘진짜민주당’ 촉발..
목포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서 “삼학도 호텔 건립 분명하게 반대” 성명서..
취재기자가 본 총선 후보 장단점 / 이윤석..
김원이 “목포의대, 목포역 개조 등 추진” 이윤석 “해안 매립, 군 공항 유치하겠다” 김원이, 윤선웅, 박명기, 최국진, 최대집, 이윤석 정식 등록..
최대집 후보, 新목포의대 추진 공약 ... “전남권 의대 공모 철회해야” ˝김원이 후보 사퇴해야˝..
포토뉴스
지역정치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671
오늘 방문자 수 : 2,090
총 방문자 수 : 43,72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