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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조국논쟁 - 노회찬의원 후원회장? 그 인연의 시작과 남은 과제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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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철저하게 지역의 시선으로 지구촌 곳곳의 현안이슈를 분석하고 있는 코리아 24tv 코티박사 정태영입니다.

지금 정치계의 뜨는 기대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주고 받습니다. 한쪽은 권력에서 떠나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한 쪽은 법무부 장관이나, 총선출마, 대통령 후보 가능성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뭐 지지자들의 요구에 따라 어떤 진로든지 자유의지에 따라 취할 수 도 있고, 든든한 후원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뭐든 못하겠습니까.

저희 코리아 24tv에서는 이런 저런 정치권의 분석보다는 조국 전 수석의 책임감과 인간관계가 과연 현실 정치계에 맞느냐를 놓고 어느 충격적인 사건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 분석해보겠습니다.

자. 저는 이 하나의 언론보도를 보고 가슴 철렁한 기억을 떠올렸고, 과연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느냐를 회상하고, 과연 조국은 이 과거의 비극적인 일을 어떻게 해석하고 자신의 정치인생을 시작할 계획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바로 노회찬 정의당 전 원내대표의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을 떠난 조국 전 수석이 “노회찬 그립다”며 1주년 추모 전시회에서 자리를 지키며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계기가 바로 노회찬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던 사연 때문이라 합니다.

저는 여기서 묻고 싶습니다.

노회찬 의원이 검찰 수사를 받을 때, 바로 후원회장이었던 조국 전 수석이 민정수석이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시 2017년 5월부터 민정수석을 맡으셨죠?

그리고 그 비극적인 일이 일어난 시기가 1년 뒤쯤인 2018년 7월 23일이었죠. 바로 조국 수석이 업무를 파악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입니다.

청와대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민정수석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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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은
대통령비서실 소속 민정수석비서관의 줄임말이다. 차관급에 해당하며 민정수석실 내에는 민정, 공직기강, 법무, 반부패의 세부 조직을 둔다.

민정수석은 여론이나 민심 등을 통해 국민의 뜻을 살피고,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으며 법률문제를 보좌하고, 반부패 업무를 행한다. 또 고위 공직자의 인사 검증, 직무 관찰, 대통령 친인척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5대 사정기관(검찰, 경찰, 국가정보원, 국세청, 감사원)을 총괄하여 이 기관들이 생산하는 정보를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다. 이 때문에 그 권한이 과도하게 막강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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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때는 우병우가 맡았던 막강한 자리입니다.

그럼 이런 역할을 했던 조국 전 수석에게 코리아24tv, 코티박사가 묻겠습니다.

첫번째 질문합니다.
노 회찬 의원이 돈 걱정없이 올바른 정치활동을 하도록 후원회장으로서 어떤 노력했습니까?
후원회장 맡을 때 생각하고, 맡은 후 생각이 달라진 것입니까.

두 번째 질문합니다.
돈을 모으는 후원역할과 달랐다고 주장한다면 후원회장으로서, 인간적으로 노회찬의원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조국 수석은 무슨 후원 역할을 했습니까.

세 번째 질문합니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자신이 후원회장으로 있었던 바로 노회찬 의원 수사사건에 어떤 역할을 했습니까.
개입했습니까. 아니면 방관했습니까. 모른체 했습니까. 몰랐습니까.

당시 지금 검찰은 드루킹의 금품수수와 관계있다고 하지만, 감옥에 있는 드루킹은 노회찬에게 금품을 전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같은 감옥에 있다가 출소된 변희재의 증언입니다.
검찰의 이야기와 드루킹, 당시 노회찬의 이야기 중 어떤게 맞습니까.

네 번째 질문합니다. 조국과 정의당에 묻겠습니다.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체제아래서의 노회찬의 죽음을 왜 끝까지 파헤치거나, 투쟁하지 않고, 그 이후에 도리어 민주당과 정책 연합이 늘어난 것입니까.?

그리고 다섯 번째, 마지막 다시 조국 전 수석에게 묻습니다.
자신이 후원회장으로 있었던 어느 국회의원이 비극적인 선택을 했을 때, 이방인으로 있다가, 청와대를 떠난 민간인 첫날, 노회찬 추모전시회에서 와서 봉사활동이다며 그립다고 하는 것.

이러한 모습들을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봤을 때 조국 전 수석을 뭐라고 평가할까요?


제가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금부터 3년전인 2016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한국지역신문협회 선정 지구촌 희망펜상 전체대상으로 선정하여 2백여 지역신문이 공동으로 수상한 기억이 납니다.

이 상은 1회 전체대상을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가 받고, 2백여 지역신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가장 권위있는 민간영역의 상 중에 하나입니다.

당시 제가 노 의원을 추천했고,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습니다.
바로 국회의 역할을 중요하게 판단하고 수여한 상입니다.

민간인이 된 조국 전 수석이 노회찬 추모전시장을 지키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노회찬의 의원의 명복을 빌며, 조국 교수의 가는 길에 항상 뛰따를 노회찬 의원의 그림자를 뛰어넘기를 조언합니다.

지구촌 곳곳의 현안이슈를 지역의 관점으로 분석하는 코리아 24티브, 여기 코리아 24tv 로고를 눌러 구독신청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도 국내외 어느 언론사에서도 보기 힘든, 지역의 시선으로 철저하게 분석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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