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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노동조합 ‘전면 파업’ 결정

목포시 파업 대비 76대 버스 임차 완료
파업 시기 아직 결정 안돼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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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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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 노동조합 ‘전면 파업’ 결정

목포시 파업 대비 76대 버스 임차 완료
파업 시기 아직 결정 안돼

[목포방송 코리아1=이진하기자] 목포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내버스 태원, 유진운수 노조는 어제(15일) 조합원들이 참여해 전면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결과는 조합원 308명 가운데 61%인 189명이 찬성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임금지급이 2개월 체불된 상황에도 사측이 협상의지를 보이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파업 돌입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목포시는 파업사태에 대비해 현재 76대의 버스를 임차해 둔 상황으로 이 중 20대는 학생들 등교용으로 배치를 할 예정이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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