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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단톡방 사생활 허위공작 녹취 협박 공포감

목포 민주당 소통방 활동가들, 시민상대 협박 소름
기자 시의원 공무원 상대 허위공작, 댓글 유인 주의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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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투데이/ 목포민주당 소통방에서 활동하는 A씨에게 헛소문 등으로 7년 동안 시달린 직장인 김 모 여인이 인터넷 기자에게 하소연하는 글. 2015년 12월 경. 여러 사람들이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해준다. 스토커에게 “내가 뭘 잘못한게 있다고 그렇게 떠벌리고 다니는지, 할 말이 있으면 직접와서 하든가 찌질하게”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사생활 허위공작 녹취 협박 공포감
목포 민주당 소통방 활동가들, 시민상대 협박 소름
기자 시의원 공무원 상대 허위공작, 댓글 유인 주의보

ⓒ 목포투데이/ 미성년자 강간설의 근거로 내세운 생일파티 사진. 언론사 대표는 “모르겠다. 아주 오래전 어디에 잠깐 들른 것 같고 포동포동한 내 손인 것은 맞지만, 태어나서 아직까지 자녀들까지 포함, 밖에서 미성년자 생일 파티를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여러 명 입건 수사 중

지역 정가가 사생활 허위공작 협박으로 소름을 치고 있다.
그것도 목포민주당 소통방과, 모 포럼에서 활동하는 있는 선거 악패(선거 악랄패거리)들 소수를 중심으로 물불을 안 가리고, 녹음 녹취 협박, 공작과 허위루머 확산을 위한 댓글 유도 등 허위 공작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 황제독감 4인방 중 1명 시의원이 공무원을 시켜 협박하며, 자신의 불륜설 근원지를 타 시의원을 강제로 집어넣어 사실 확인서를 쓰게 했다는 고백진술서가 나온데 이어, 또 다른 허위공작에 나선 서너명이 입건되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목포민주당 소통방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기자 B씨는 “지역 모언론사 대표 미성년자 강간 사실인가?”라는 허위 글을 올리며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들이 댓글을 달아주기를 기다리며 “매일 한 건씩 까겠다”고 천명하고 있다.
실제로 같은 소통방이나 선거조직인 포럼 활동하는 김모 씨, 양모 씨 등이 댓글을 달면서 모락모락 “어서 와서 시민들 댓글 달아 달라”는 듯 허위공작을 펼치고 있어 경찰이 수사 중이다.

ⓒ 목포투데이/ 모 언론사 대표 미성년자 강간설을 유포한 인터넷 기자 B씨와 모른척 댓글을 달면서 모락모략 부채질하는 사람들. 김원이 국회의원의 목포민주당 단톡방의 멤버가 눈에 띈다.


언론사들 발끈

본사 취재결과, 목포MBC, 목포KBS 대표도 관련성이 없으며, 대다수의 타 언론사 대표도 “사실이 아니다”며 “증거를 밝히라”고 화를 발끈 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목포민주당 소통방 관계자들이 허위 공작 루머의 근거지냐, 지역 언론까지 허위 공작루머하며 공격하는 산실이냐”며 불쾌해 했다.

한 언론사 대표는 “기자면 취재해서 밝히면 될 것이지, 시민들이 댓글을 달아주기를 기다리며 제보를 받았다고 하면서 입으로 특정인을 언급하는 공작흔적이 너무 뚜렷하다. 누가 댓글로 욕을 하면 그 사람이 근원지라고 하고 일시에 빠져나가는 전형적인 공작법이다”고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취재를 실제 해봤더니 “증거라는게 어디 다수가 있는 식당 사진 한 장이고, 그 여성 직장인도 성인이고 기본적인 팩트부터 틀렸다”고 했다. 

그리고 또 취재결과 이 인터넷 기자 B의 다른 3건의 폭로(미성년자 생일파티 열어줬다는 등)도 이미 허위 사실로 밝혀져, 언론사 상대로 이렇게 여러 번 사기질 하는 것이냐고 어이없어 했다. 
 
현재 B씨의 글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외면하고 주로 민주당 소통방에서 활동하는 서너 명만 댓글을 달고, 간혹 진짜 호기심을 느낀 사람들이 간혹 “뭐래” 정도 달고 있지만, 이들 시민이 댓글을 달면, 이들은 소문의 근원지가 그 시민이라고 주장할 가능성도 높다.

또 같은 민주당 소통방에서 활동하는 악플러로 악명 높은 A씨(52)는 수년동안 한 직장여성을 스토커 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그 여성 김씨(27)와 안면 있는 홍00, 장00, 김00, 김0현, 이00등 모든 남자들과 사귄다고 믿고, 이들 남성들을 상대로 차마 담기도 힘든 말로 악소문을 펼치거나 여성을 괴롭히고 다녀 곳곳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

사건 관계자들에 따르면 목포민주당 소통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A씨(52)는 20살 넘게 차이난 직장인 김씨(27)를 흠모하여 스토킹하며 주변지인에 결혼하고 싶다는 등 연모의 정을 전했지만 나이가 너무 많고, 직업도 변변치 못해 여성을 사로잡지 못하고 뜻을 이루지 못하자 앙심을 품고, 여성의 학교 교사 등 주변 지인들에 대해 몇 년동안 악의적인 소문을 냈다.

김 씨의 스승, 인터넷기자, 사업가 등에 대해 입으로 담기 힘든 “미성년자를 OOO었다”고 허위소문을 퍼뜨리는 등 계속 여러 사람들을 괴롭히며 주변 사람들과 다퉈 왔다. 본지 확인결과 이 여성은 직장생활을 하는 성인이다.

남의 부인 껴안아

모 인터넷기자는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A씨가 “남의 부인을 끌어안거나 포옹을 시도해 말다툼이 일어났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의 지인은 A씨가 SNS에 “늙은 놈(모 인터넷 기자)이 00을 따000”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이를 본 허위 루머 피해자인 인터넷 기자가 두 번이나 쫓아가자 피해 다니는 등 다툼이 계속 되었다.

2015년 이 사건을 취재한 인터넷 기자 C씨는 본지의 확인요청에 스토커에게 피해를 본 김모 씨와 카톡을 주고받은 7년 전 사진이 아직 있다며 2015년 12월 그 화면을 보내줬다.

이 인터넷 채팅에서 김모 씨는 “더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아무리 내가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안 믿을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믿어주라고 하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하소연했다. 
 
또 김 씨는 “내가 뭘 잘못한게 있다고 그렇게 떠벌리고 다니는지, 할 말이 있으면 직접 와서 하든지 찌질하게”라고 답변하고 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이 사건에 개입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김 씨가 스토커들의 협박과 강요에 힘든 상황이었다는 느낌을 준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 외부 활동이 줄어드면, 페이스북 등 sns 활동에 집중했던 A씨는 왕성한 활동으로 목포민주당 SNS소통방에서 여러 민주당 정치인에게 지지를 받으며, 지역 내 타 단체들에 대한 편집광적인 허위 사실 공격으로 지지를 받아오며, 도리어 몇 사람들에게는 독려까지 받았다.

김휴환 의원 허위 사생활 퍼뜨려

그는 시민들이 그만해라 호소해도 집착적인 공격성으로 시민들이 뒷머리를 부여잡고 분노하는 장면들이 속출했고, 민주당 선거 운동 관계자들은 도리어 댓글들을 주고받으며 이를 방치하면서 사실상 민주당에 대한 반감을 부채질했다.

A씨의 녹음 녹취는 오랫동안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터넷매체 모 기자는 “A씨가 지역정가에 목포시 김휴환 의원에 얽힌 허위루머 사생활을 퍼뜨리고 다녀 협박을 당하고 있다며 김 의장이 고민에 찬 상담을 나에게 해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민주당 내 확실한 직책은 없지만, 스스로 원팀이라 주장했고, 몇명 정치인들은 A씨의 말을 호응하는 댓글을 달고, A씨를 부채질한 글들이 증거로 남아 줄줄이 처벌 받고, 손해배상 소송에 시달릴 위기에 처했다.
/특별취재단

2021년 6월 9일 제1100호 3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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