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1주년 안전다짐행사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공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 간 안전 다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지키는 안전, 모두 누리는 바다’를 주제로 ‘출범 1주년 안전다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외에 정부와 국회 등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공단 임원 및 부서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사와 지사 임직원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시스템을 통해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는 창립기념 직원 포상 및 올해의 KOMSA인 포상, 주제영상, 외부인사 축사영상,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승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도약한 공단이 이제는 해양안전강국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는 김태흠 국회의원,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김종석 기상청장,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강무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총 9명의 외부인사가 출범 1주년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전해왔다. /이진하기자
2020년 7월 8일 제 1055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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