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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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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불빨래 봉사
주택관리공단(주) 목포옥암2휴먼시아 관리사무소에서는 목포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임차인대표회의 주관으로 6월 23일 단지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불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목포 적십자봉사회와 입주민들은 관리사무소 광장에 모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살아가는 독거노인 가정 30여 세대의 이불과 카페트를 세탁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임차인대표회의 정광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시되는 시기인 만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내 취약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와 합심하여 많은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진하기자
2020년 7월 1일 제 1054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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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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