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도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선정
목포시가 전라남도가 22일 올해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 사업대상에 선정됐다.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은 도내 주요작가와 작품, 생가, 문학공원, 문학관, 영화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 등을 활용해 문학축제와 문학콘서트, 문학유산 답사, 문학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남도 문예르네상스 핵심사업 중 하나다.
이번 응모에는 목포시 등 7개 시․군이 참여했다. 선정된 5개 시군의 사업은 ▲목포시는 문학단체, 서점, 도서관, 학교와 함께한 문학박람회, 목포문학길 투어 등 다양한 ‘문학 축전’을 ▲ 강진은 주민 큐레이터를 공모해 주민이 주도한 ‘목요 문학 살롱’ ▲담양은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 관사 인문학가옥에서 담뿍살롱, 북적데이 등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진하기자
2020년 6월 24일 제 1053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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