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전남 도서·벽지·접경지역, 농어촌 학교 등 100회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무안 해제초등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도서·벽지·접경지역, 농어촌 학교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기회가 적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총 100회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피해 신고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아동․청소년들이 불법촬영 및 유포 등 행위의 위험성과 폭력성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아동․청소년 특성에 맞춰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 대상 강의안 연구 특강도 실시한다”고 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전남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061-260-7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안나기자
2020년 6월 17일 제 1052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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