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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활성화와 지구발전 위해 최선”
- <인터뷰> 이철호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지구 당선총재
“차기년도 본인이 계획한 역점사업을 잘 준비해 그동안 역대총재님들께서 지구발전을 위해 쌓아 오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14일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5-B2(전남서부)지구 2020-2021 총재에 당선된 이철호 라이온은 당해연도 사업계획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
경기 악화로 다소 침체된 라이온스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지구발전을 위한 역점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당선총재는 2012년 태양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이후 2015년 3부회장을 시작으로 집행부 활동을 하며 봉사에 앞장서 왔다.
2018-2019 태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클럽을 이끌며 회원들의 단합과 클럽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도 빠지지 않았다. 명절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증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장을 맡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지난 15일에는 현·차기 회장단 워크샵을 지구회관 대회의실에서 갖고 1년 동안의 사업계획 등에 관한 논의를 했다.
지구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4월 예정이었던 ‘제23회 지구연차대회’를 오는 6월 2일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6월 한 달간 각 클럽별 회장 이·취임식이 끝나고 7월 중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철호 차기 총재 신임과 함께 차기 지구 제2부총재에는 목포클럽의 백지종 라이온이, 지구감사에는 영광정주클럽 소속의 윤성명 라이온과 새전남클럽 소속의 조기재 라이온이 신임 됐다.
이 당선총재는 “앞으로 지구 총재로서의 임무 수행과 지구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푸른장묘개발과 목포하당장례식장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당선총재는 그동안 라이온스 활동을 하면서 총재표창·복합지구의장상·무궁화사자대상 금장·국제재단이사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 일반수상 경력으로 서울 서대문구 구청장 표창으로 모범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대종합상조(주) 최우수대상 연속 3회의 수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5월 20일 제 1048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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