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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군)인맥,‘호남’최대 파워그룹 부상

전체 8명 대장중 3명, 장성-김용우, 군산-심승섭, 보성-황인권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軍(군)인맥,‘호남’최대 파워그룹 부상

전체 8명 대장중 3명, 장성-김용우, 군산-심승섭, 보성-황인권

ⓒ 목포투데이

대한민국 군대 내 아웃사이더로 평가받았던 호남 출신이 최근 최대 파워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이후 육군과 해군참모총장을 비롯, 전체 대장 8명 중 3명이 호남 출신으로 바뀌었다.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육군 8군단장인 황인권(전남 보성출신) 중장을 대장으로 올려 제2작전사령관에 보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소장 계급인 51사단장에서 불과 1년 만에 대장으로 두 계급 진급한 것이다.
황 대장은 육군 3사관학교 20기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으면 육군 야전군 사령관 3명 가운데 2명이 3사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육군참모총장에는 전남 장성출신 김용우 대장을, 해군참모총장에는 전북 군산 출신 심승섭 대장을 각각 보임 처리했다.

최근 추석 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정치지도자 1위로 꼽히는 등 문재인 정부 들어 호남파워가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지난 9월 18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국회의원들 중 유일하게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이 함께 방북, 대남 화해무드 조성에 일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국군의 날인 1일 “지금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은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강한 군대가 돼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일이다”며 “평화를 만드는 원동력은 강한 군이고 강한 군대를 뒷받침하는 힘은 국민의 신뢰다”고 밝히며 국방개혁에 강한 의지를 표방했다. 문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방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군 스스로 시대적 요청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도 높은 개혁방안을 완성하고, 개혁의 실천에 만전을 기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소망을 나타냈다.

과거 정부에 비해 군 개혁방향에 호남출신들을 중용하고 있는 것.
또 문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이 중요하다. 우리가 힘이 있고,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 때 평화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하현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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