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목포와 진도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앞두고 행사를 사전에 홍보하기 위한 수묵앞치마 예술제 행사가 지난 8월 3일 저녁 6시 목포 자유시장 내 남진야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작가가 그린 수묵작품을 앞치마와 에코백에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는데요. 수묵앞치마가 10종류 5백여개, 수묵 에코백이 10종류 5백여개를 배포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 등도 참석해 시장 상인들에세 수묵 앞치마를 직접 걸어주고 시민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늘 8월 30일 개막하여 목포와 진도에서 두 달간 열리게 됩니다. 목포투데이 김지연 기자입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