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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발 코로나 발생 이후 목포 15명 추가 확진

목포 23일 현재 누적 확진자 31명, 지속확산 우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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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발 코로나 발생 이후 목포 15명 추가 확진

목포 23일 현재 누적 확진자 31명, 지속확산 우려


지난 16일 목포에서 발생한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목포 17번 확진자 이후 현재까지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맡은 전파가 목포에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가 비상이다.

전남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감염된 목포 17번 확진자로 시작된 이번 지역 확산이 남편과 딸, 사위, 손자에게 이어졌다.

특히 사위인 21번 확진자를 통해 목포대학교 재학생인 목포 23번과 24번, 영암 여고생인 27번, 31번(옥암동)과 조선대 학생인 광주 596번, 남악 거주 무안 6번 등이 연쇄 감염되면서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0일 확진된 31번 확진자는 목포 옥암동 거주자로 21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목포 23번 목포대학교 학생과 접촉했다. 지난 17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 지난 19일 2차 검사결과 20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목포는 한때 17번 확진자의 손자(목포 19번)가 다니는 몬테소리 유치원에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유언비어가 돌면서 지역사회가 초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21번 확진자는 지역 다수 학생들과 함께 연습한 것으로 밝혀져 C여고, D여고 E여고 등에서 일부 학생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또 17번 확진자의 딸(목포 20번)이 운영하는 보세 옷가게를 방문한 기독병원 응급실 간호사가 확진되면서 병원 응급실이 지난 18일 하루 폐쇄되기도 했다.

기독병원은 모든 방역을 마치고 다음날 정상 진료에 들어갔으며, 직원들과 입원환자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목포 23번과 24번 확진자가 무안군 소재 목포대학교 학생인 것으로 확인돼 무안군도 비상이 걸렸다.
무안군은 목포대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군은 16일 10시15분부터 25분 목포 가톨릭대에서 목포대로가는 200번 좌석버스 탑승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0시10분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보호관찰소 행 60번 시내버스 탑승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지난 19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모두 5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 42명, 전남 15명, 경기 광명 1명 등이다. /강하현기자

2020년 11월 25일(제1073호) 5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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