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7-08 오후 03:15: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대안신당’ 출범, 호남 기적 재현 할까?

민주와 1대 1 구도로 평민당·국민의당 전설 기대
12일 창당, 최경환 의원 당대표로 “제3세력 통합” 목표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4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62&idx=101291

URLURL 복사

ⓒ 목포투데이


‘대안신당’ 출범, 호남 기적 재현 할까?
민주와 1대 1 구도로 평민당·국민의당 전설 기대
12일 창당, 최경환 의원 당대표로 “제3세력 통합” 목표

호남
지역 최대 의석수를 가진 대안신당이 12일 창당대회를 열어 총선의 판도를 뒤집는 히든카드가 될지 주목된다. 

호남권 정당간 합종 연횡 4+1 공조 체제 속 호남 몫으로 민주당과의 정치 공조 속에서 합종연횡 등의 여부에 따라 호남에서의 민주당 독주체제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의 정계복귀 이후 415 총선을 앞두고 호남을 중심으로 군소 야권 통합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도 대안신당에는 호재다. 

그동안 박지원 의원은 “호남에서 대안신당, 평화당, 바른미래당 등 호남계가 통합 연대하는 ‘제3지대’를 주장해 왔다. 이는 군소 범 야권이 통합해 민주당과 1대 1 구도로 선거를 치를 때 총선에서 승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어서 호남지역 야당간 통합 또는 선거연대가 성사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분열된 보수, 분열된 진보로 총선을 치른다면 누구도 예측 불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대안신당은 지난해 8월 민주평화당을 탈당한지 5개월 만에, 호남권 제3지대 구축을 모색하기 위해 창당됐다. 대안신당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비롯, 천정배, 유성엽, 장병완, 김종회, 윤영일, 최경환 의원 등 7명이 참여했다. 

대안신당이 원내 4당의 모습을 정식으로 갖추면서 기존의 범 여권 4+1 협의체는 5당(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당권파, 대안신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체제로 바뀌게 됐다. 

최경환 신임 당대표는 이날 ‘제3세력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대표 수락연설에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무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한 ‘통합 추진 원탁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박지원 의원도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쳐 ‘호남 통합당’을 만든 뒤 호남에서 민주당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유성엽 의원은 최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 통합을 제안하기도 했다.  

다른 정당들은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즉각적인 통합 추진에는 거리를 뒀다. 

호남 대결에선 우선 민주당과 ‘1 대 1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대안신당은 이날 창당과 동시에 원내 5당(7석) 지위를 갖는다. 교섭단체 3곳(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다음이며, 5일 출범한 새로운보수당(8석)보다 1석 적다. 소속만 바른미래당(비례대표)에 두고 대안신당 활동을 하는 장정숙 의원까지 더하면 사실상 8석이다. 호남 최대 세력이다. 

현재 호남 의원의 분포는 민주평화당 4석, 바른미래당 5석, 민주당 6석이다.  

“건강한 중도·개혁 제3세력의 통합”(최 대표)을 하겠다는 대안신당의 첫 발걸음은 바른미래당과의 통합 추진이다. 

그동안 당대표 역할을 해 온 유성엽 의원이 한 발짝 뒤에서 ‘인재영입·통합추진 위원장’ 직함을 달고 활동한다. 그는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에게 전화해 “이른 시일 안에 한번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박 의원도 “지금이 통합 적기”라며 “(만나는 건) 좋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한가지는 ‘호남 정당’ 색깔을 옅게 만드는 작업이다. 하지만 안철수계는 “이미 실패했던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통합 과정을 (안 전 대표가) 과연 다시 밟겠느냐”는 반응이다. /박근영기자

2020년 1월 15일 제 1031호 1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4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황제독감 시의원 4인방 언론중재 신청 실패
이낙연 국회의원, 비서진 노창훈, 이제이 등 구성, 5급 비서관은 111 대 1 경쟁률
수사·고소로 ‘휘청’, 민주당 목포시의원들
윤소하 1억9664만 박지원 1억9246만 김원이 1억8644만
목포 민주지도부 “현 체제로 지방선거 어렵다”
손혜원 논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 본격화
김훈, 성희롱 혐의 벗었지만 의회복귀는 무산
“목포대의대유치 ‘의료법 개정’할 때 아니다”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 - 목포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혜원스님
민주당 전남도의회 없는 자리도 만들어 거래
포토뉴스
기고
세계 1위 낙찰가를 기록한 1천억 작품의 제프쿤스과 경쟁한 정태영의 '갓바위 엄마미..
기흭특집
[특집]리뉴얼 목포, 뉴욕서 미래전략 배우자 (中) 케이블카 개통, 해양항만 개발, ..
지역사회
성희롱 논란으로 12일 결국 제명된 김훈 목포시의회 의원의 제명 절차와 관련, 목포시..
목포투데이 제휴기관 업소 소식
▲목포투데이(뉴스투데이)는 지난 19년 동안 꾸준한 신문발행과 책 출판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책 목록은 ..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감칠맛 나는 흑산 홍어의 맛을 보고 싶다면 흑산도에서 엄마와 딸이 직접 운영하는 두떼수산을 추천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이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케이블카 다음으로 찾는 곳이 있다면 바.. 
연말 탁 트인 북적북적한 곳에서 송년 모임은 부담스럽다. 우리만을 위한 객실은 필수다. 그렇다고 호텔 뷔페나 일식, 한정식 코..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전남 목포시 미항로143 글로리아빌딩3층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317
오늘 방문자 수 : 23,952
총 방문자 수 : 21,227,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