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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기자들의 수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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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단속부터
○…서울에서 대대적인 목포 맛집 선포를 앞두고 비난의 여론이 뜨겁다. 더욱이 빛깔좋은 홍보 보다는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막상 목포맛집에 선정된 모범업소들의
실태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 위생상태는 물론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요건을 갖추지 않아 관리가 엉망이라고 지적한다. 하물며 비적격 요건인데도 공무원이 나서 봐달라는 식으로 하소연했다는데. 내집 단속부터 하고 대대적인 선포든, 홍보든 해야 맞다. 내집은 엉망인데 남의 집 가서 내집 자랑하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다. <신안나기자>

지역선 이권다툼, 타지역 지원유세?
○…목포민주당 초선 정치인들의 이권논란, 예산무지에 오는 도비 삭감 논란이 채 식기도 전, 지난 31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원유세에 나섰다. 말이 지원유세지 그들이 올린 SNS 활동은 보궐선거 들러리에 가깝다는 표현이 맞을 듯 싶다.
이들을 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비아냥에 가깝다. ‘지역에서는 엉망 의정활동하면서 타지역 보궐선거 지원 유세 가는게 옳은 행동이냐’ 심지어 다녀오신 후에 시-도의원님, 제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일꾼이 되어달라는 비판이다.
요즘 민주당 정치인들을 보면, 막나간다, 답답하다는 시민들의 깊은 한숨을 왜 그들만 못듣는 건지 모르겠다. <박근영기자>

시민 위에 군림하는 목포시의회
○…민원인 주차구역이라는 글씨까지 써져 있는 목포시의회 주차장에 의원들 차 주차해야 한다며 주차를 못하게 막아 놓았더라는 한 시민의 하소연을 들었다. 시민들의 심부름꾼을 자처하겠다더니 막상 시의원이 되니 시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는 것. “시민이 주신 권력”이라는 표현을 한 시의원도 있다. 시민들은 그들에게 권력을 주지 않았다. <강하현기자>

자동차 꽃이 피었습니다
○…봄꽃이 피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들이를 나갔다. 차와 사람들이 넘쳐나고 주차할 곳을 찾기는 힘이 든다. 어딜 가든 가장 걱정되는 것이 주차문제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차장 확보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포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주차로 곤란함을 겪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김지연기자>

인정 넘치는 재래시장
○…상점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님이 오자 옆 가게 상인이 대신 익숙하게 물건을 판다. 요즘같이 삭막한 시대, 경쟁관계에 있는 종사자끼리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내 마음이 훈훈~ 이웃하는 가게에 경쟁보다는 되레 신뢰를 갖고 동고동락하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했다. 이런게 재래시장만의 정인가 보다.
<선정화기자>

법당 차지한 공무원, 시의원?
○…달성사 보물지정 기념법회가 끝나고 신도들이 준비한 맛 좋다고 소문난 절 밥을 먹는 시간~
법당에 김종식 목포시장을 보좌하러 온 목포시 공무원들과 목포시 의원들이 옆 법당까지 자리를 잔뜩 차지하고 있어 멀리서 온 스님들이 밖에서 어쩔줄 모르고 있다. 공무원들이 적당수 따라왔으면 좋겠고, 목포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도 눈치껏 점심먹었으면 좋겠다. 스님들에게 양보미덕도 없다. 점심시간 이쪽 저쪽 법당들을 차지한 목포시 공무원과 시의원들 해도 너무했다. <이진하기자>

제991호 2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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