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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기자들 수다. 태안의 부활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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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의 필요성
○…생태도시 태안 취재를 위해 천리포수목원과 신두리 해안사구, 두움 습지 등을 둘러보면서 꼭 가야만하는 당위성? 같은 의무감이 들어 유류피해극복기념관도 들렀다. 10년 전 기름유출 사고로 생태계가 파괴됐음에도 123만의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회복된 태안은 그야말로 청정의 도시, 훼손되지 않은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었다. 거기에 순수 민간인들이 주도해 태안튤립축제를 세계 5대 축제로 격상시키고, 귀화한 외국인에 의해 천리포수목원이 완성됐다.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자원들이다. 목포의 현주소는 어떤가. 근대문화유산이 산재한 원도심은 뚝딱뚝딱 리모델링이 한창이고 재생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그나마 있는 자원도 리모델링에 휩쓸려 사라질까 고민이다. 수백 억의 예산이 배정된 도시재생사업이 어떻게 분배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신안나기자>

선거를 객관적으로 보는 언론
○…목포시장 선거 추이를 가장 정확하게 한 본보의 정치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곳곳에서 나온다. 모두가 경선파행, 전략공천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본보는 목포시장 경선결론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예측했다. 후보자들의 자질논란 보다 당내 역학 관계와 정치적 이해구도를 냉철하게 분석한 것이 더 유효한 셈이다.
정치기사에서 기자가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정보력 뿐 아니라 특정 정치인과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울 때 가능하다. 훈수가 정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근영기자>
명성은 어디로?
○…이번 도민체전에서 목포가 8위를 차지했다. 과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던 목포시의 명성과는 걸맞지 않은 보잘것 없는 성적이다.
매번 부족한 예산을 운운하면서 성적은 상대적이라고 하지만 사실 선수 수급 이전에 연계 육성 시스템 조차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목포시의 잘못은 아닐까?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던 지역 내 학교스포츠 역시 해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착잡함을 감출 수 없다.
<정승현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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