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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창 후보 ˝목포경제 파탄지경, 예산 역차별 심화˝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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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창 후보 "목포경제 파탄, 예산역차별 심화"

김한창 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출마선언과 공약발표 때 목포 1인당 예산이 356만원(2016년 세입결산기준)으로 도내 1위 지역 1,595만원의 1/4도 안되는 예산배정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비판을 한 바 있지만 다시금 목포시민들에게 예산역차별 바로잡기 운동에 대한 동참과 관심을 호소하였다. 김한창 후보는 “작금의 목포예산 배정은 자치단체간 예산배정격차가 너무 커 국민평등권과 지역균형발전의무 차원의 위헌적 상황”이라고 규정하고 목포시민을 대신해 위헌소송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목포시 1인당 자체수입도 64만원(2016년 세입결산기준)으로 도내 1위 지역 345만원(2015년 기준)의 1/5도 되지 않고 있고 1인당 GRDP(지역총생산)도 1,538만원으로 도내 1위 여수6,636만원의 1/4도 되지 않고 있을뿐더러 목포시 고용률도 55.9%로 도내 꼴지인 관계로 목포경제는 파탄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후보는 목포시가 이러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국가배정예산이 2016년 기준 1인당 192만원에 불과해 도내 1위 지역 1,058만원의 1/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분개했다. 또 이렇게 50여 년간 누적된 예산역차별 상황을 타개하지 못할 경우에 목포경제의 탈출구는 없다고 단언했다. 동시에 이러한 예산역차별을 바로잡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목포시의 예산역차별 상황을 온 시민이 인지하는 것이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목포시민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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