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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목포대 의대 유치 노력 현실화, 연구용역 시작˝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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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의대 유치 노력 현실화, 연구용역 시작
국회 윤소하 의원실 발빠르게 관련기관들과 토론회 개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연구용역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국회 윤소하의원(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관련기관들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열린 이 토론회는 ‘목포, 의과대학 설립 의미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윤소하 국회의원이 좌장으로 2개의 발제로 ▲지역의료격차, 건강격차현황을 중심으로(김동진 팀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전라남도와 목포지역의 효과를 중심으로(김천태 원장, 국립목포병원)를 다뤘고, 송하철 목포대교수, 이경록 목포의료원 진료부장, 박명기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위원장, 송영종 목포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립목포병원 김천태 병원장, 목포시의료원 최태옥 원장을 비롯한 지역 의료인과 국립목포대학교 김상채 총장직무대행, 이성로 총장 당선자와 총동문회 김종국 회장과 임직원, 목포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토론회는 목포지역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의료취약문제를 해소하고 전라남도 서남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와 대정부질의 등을 통해 전라남도의 의료취약 현황을 제시하고 지역 공공의료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였다. 결국 2018년 정부예산중 목포대학교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용역 예산이 편성되었고 교육부의 연구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다.
윤소하 의원은 “전라남도는 도서지역과 의료취약지역은 가장 많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광역시도중에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그 현실을 다 같이 확인했고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의 타당성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다고 본다”고 토론회를 평했다.

이어 “앞으로 마련될 복지부의 공공의료 발전방안과 의료인력확충방안속에 전라남도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개선하는 방안으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교육부의 타당성 연구용역 또한 목포 현장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지 면밀히 살펴갈 것 ”이라고 이야기했다.
/신안나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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