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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AI교육센터는 지난 1월 16~17일 “디지털새싹 사업”과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강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와 교사 및 교육기관 간의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에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새싹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의 질적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국립목포대 김영주 박사가 'ChatGPT를 활용한 수업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그룹별 아이디어 해커톤을 통해 도전적인 수업방안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룹별 아이디어는 △문제의 도전성 △창의성 및 독창성 △실현 가능성 △교육과정 반영도 △교육공학적 설계 △사회적 가치 및 확장성으로 총 6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데이터 분석 및 AI도구를 활용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직업을 설계하는 ‘나의 초능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다: 데이터와 창의성의 융합’ 주제로 발표한 백지혜, 이은아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전통놀이와 AI 융합 프로그램 설계’ 주제로 발표한 곽미리, 정혜정, 배은희팀과 장려상은 ‘블록코딩 MBTI퀴즈 만들기로 재미UP! 창의UP!’ 주제로 발표한 김진선, 임우균 팀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해커톤의 참여자들은 “ChatGPT를 활용하여 프로그램 기획서를 작성하고, 교안을 개발하는 등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아이디어 해커톤을 통해 개발한 도전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수업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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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2일차 오전에는 남동욱생활체육연구소 남동욱 대표를 초청하여 ‘디지털 브릿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건강을 위한 힐링 활동을 제공해 강사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네트워크 증진 기회의 장을 마련해 교육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고, 사업별 운영 개선 방향과 한계점 극복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AI 시대 교육 흐름에 맞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운영되는 ‘디지털새싹 사업’과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는 국립목포대 디지털AI교육센터 조광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디지털AI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지원 및 후속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보다 많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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