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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치안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치안실험실을 운영, ‘스마트태그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현장 지휘 플랫폼’을 연구한 신안경찰서 사이언스폴팀을 최우수 연구팀으로 선정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전남도자치경찰 치안실험실은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문제를 도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8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도민연구반 6팀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경찰관, 평가위원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실험실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실험실은 도민이 직접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치 치안의 취지에 맞는 대표적 사례”라며 “우수 제안을 포함한 도민연구반의 연구 결과를 정책 반영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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