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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11월 27일 오전 8시부터 목포옥암중·옥암초·애향중·부주초·영산초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마약·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시의원·도의원,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교직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초·중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과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바른말·고운말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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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펜타닐 등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깨닫고, 긍정적인 언어 사용이 건강한 교우 관계와 행복한 교실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이렇게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건강을 위한 활동에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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