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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로 읽는 섬 인문학: 디카時 섬, 문학여행’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 (사)한국섬재단의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생태학과 인문학 융합에 관심 있는 3개 대학 재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 및 생태학적 인문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은 디지털 리터러시를 활용, 생태학적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작품을 재해석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이동건 GPS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자연과 디지털을 연결한 스토리텔링과 미디어 활용을 통해 생태학적 주제를 탐구하여 자연, 문화, 인문학 간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찰력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환경의 학생들과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국립목포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와 지역 대학들과 더불어 지역대학 연계 교육혁신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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