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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겨울빛축제` 식물전시관, 함평 겨울밤의 마법같은 `印상`

함평 辛丑 겨울밤, 식물전시관에 물들다
강변경(강별) 어순을 날아가며, 겨울 매력 속으로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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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엑스포공원이 한겨울 밤을 환상적인 빛의 향연으로 물들인다.

이번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식물전시관 4곳을 비롯해 추억공작소, 나비곤충생태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함평엑스포공원의 식물전시관이다. 4개의 전시관이 각각 테마별로 독특한 빛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육식물관은 식물의 관람 동선을 따라 1,200m의 LED 조명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빛의 향연을 제공한다. 자연생태관에서는 전시관 중앙의 석가산(石假山)을 중심으로 27개의 서치라이트를 배치, 신비로운 하이라이트 효과를 선보인다.

친환경농업관(Neon Zone)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400m 길이의 네온 조명을 동선에 설치, 화려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생식물관(Laser Zone)에서는 넝쿨식물과 어우러진 풀컬러 레이저 2대가 신비로움을 더하며 깊은 겨울밤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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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시관의 연못과 폭포는 연무와 조명을 통해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정취를 제공한다.

함평군은 이번 축제에서 빛과 함께 연출된 식물전시관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식물전시관이 다양한 테마의 빛과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며, “밤이 아름다운 전시관으로 새롭게 변신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깊어가는 겨울밤의 낭만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의 추위를 녹일 빛과 자연, 음악의 조화가 어우러진 함평엑스포공원의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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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4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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