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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미술작가회 초대전 ‘블루이코노미 전남’
함평군립미술관, 9월 말까지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11일
전남여성미술작가회 초대전 ‘블루이코노미 전남’
함평군립미술관, 9월 말까지
전남여성미술작가회 초대전이 9월 5일부터 30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린다.
민선 7기 전남의 새천년 비전인 ‘블루이코노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예술로 전남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모아 주제로 삼았다.
김은옥(사진) 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예술을 위안삼아 에너지를 얻고 힘을 모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예술인들도 힘들기 마련이지만 지친 일상 미술로나마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고 긍정에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
회원들은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 문화고 예술”이라며 “예술인들의 열정과 고뇌를 예술로 승화시켜 작품으로 토해낸 만큼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남에서 활동하는 여러 장르의 여성 미술인들 단체인 전남여성미술작가회는 회원 11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목포와 여수, 순천 등 지역을 오가며 교류전을 펼치고 있다.
/신안나기자
2020년 9월 2일 제 1062호 16면 |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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