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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TV토론> 윤소하 “시민생각하고 시민 바라보고 정치 좀 바꿉시다”

“김원이 후보는 정치 역량 없이 집권당 프리미엄만 주장, 일할 능력 길러야”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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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목포 MBC '목포시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 목포투데이


윤소하 “시민생각하고 시민 바라보고 정치 좀 바꿉시다”
“김원이 후보는 정치 역량 없이 집권
당 프리미엄만 주장, 일할 능력 길러야”


<3면에서 이어짐>
■ 후보자 상호공방 쟁점은

- 김원이 "근대역사문화특구 지정, 동아시아중심지로"
- 황규원 "사통팔달 관광 시발점 목포관광시대 활짝"
- 박지원 "도시재생뉴딜 완성, 동서관광 중심메카로"
- 윤소하 "KTX 목포 거점관광 교통허브로 만들어야"

◎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박지원 → 김원이 질문

▶질문=저는 딸이 둘 있는데, 제 딸이 결혼식장에서 신랑 대신 여성이 들어오면 기절할 것 같습니다. 동성은 모든 성경에서 부인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퀴어 축제를 허가했는데 이때 김원이 정무부시장이 허가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요?

▶답변= 시청광장은 신고제인데 신고한 단체에게 우선권을 주는게 원칙입니다. 

퀴어 축제가 시작된 것은 이명박 전 시장 재임시절 논란이 있었고 서울광장에서 하면서 기독교연합에서 이 축제를 취소해 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했는데 재판결과 집회자유를 허락하라는 판결에 따라 축제를 개최하도록 해준 것입니다. 그것을 왜 박원순 탓으로 돌린 것이냐, 법원의 판단을 따른 것입니다. 

▶질문=그렇습니다. 광장심의위에서 하면 서울시가 합니다. 그런데 퀴어축제는 이번에는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데 부시장으로서 퀴어축제를 어떻게 협력했는지, 제가 알기로 김원이 후보는 목포 내려와서 “그 말은 묻지 말라” 이렇게 말씀한 것으로 아는데 동성혼 동성애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퀴어 축제는 개입한 바가 없고 심의위 판단에 따라 허가한 것이고 법원의 판단에 따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동성애는 저는 이 부분은 합법화하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합니다.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사회적 갈등에 이르지 못한 것은 법으로 추진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아서도 안됩니다. 정치인은 사회적 갈등에서 스탠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신도심 3개 신설고 가능?
▲김원이 → 박지원

▶질문=박지원 후보께서는 목포에 3개의 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지금도 학교 정원에 비해 학생수가 3천명 넘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학교를 신설하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기존 고등학교의 학생 수 급감을 초래해 목포 교육은 황폐화 될 것입니다. 또한 학교 부지는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3개의 고등학교를 만들 계획이십니까?

▶답변=항공고 등 특수고등학교는 목포시민이 아닙니다. 전국을 상대로 학생을 모집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옥암부주동은 고등학교가 없어서 원도심으로 학교를 다니며 불편을 느낍니다.

 신도심을 개발할 때 목포시에서는 학교 부지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가 목상고를 이전하려고 했지만. 부지가 좁아서 못했습니다. 

원도심에서 이전하면 첫째, 남자고등학교 여자고등학교 어디를 가져가냐, 신도심에는 남녀공학고등학교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문태고와 목상고 밖에 없습니다. 문태고는 중학교가 있어 어렵고 지금 있는 부지에 고등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학교 부지가 있으면 신설해서 주민들교육을 보장해주는 것이 국가의 일이고 교육부의 일입니다. 
 
▶질문= 전국적 모집을 하게 되면 목포 학생이 느낄 박탈감은 어떻게 하실지, 그 학교 만들어서 목포 학생이 얻게 되는 이익은 뭔가요? 나머지 2개는 어디에 신설합니까?

▶답변= 학교는 얼마든지 부지가 있습니다. 목포 신안통합해서 50만 시대 열어가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수목적고 예를 들면 신안 도초고등학교 목포 학생들이 다니고 진도 국악고등학교 전국에서 학생들이 옵니다. 

이러한 중요한 교육적 가치를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하셨다는 김원이 후보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저는 참 의외다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부지가 있고 도시계획 할 때 신설하기로 했다면 해야 하는 겁니다. 

문제는 원도심학교 이전하면 원도심 공동화가 오기 때문에 저는 반드시 특수목적고를 신설하고 그러한 것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인이 할 일이다고 생각합니다. 저 박지원은 반드시 신설하겠습니다.

◆질문= 목포근대문화거리를 관광화할 수 있는 방안은?

▲윤소하= 저와 박지원 의원, 시민들의 노력으로 4대 관광거점도시가 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제 목포를 중심으로 서남권 관광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저는 3대 공약 중 하나로 문화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목포는 천사대교, 국도,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은 거의 갖춰졌습니다. 이제 ‘문화’라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근대문화유산은 아픔도 가치도 있습니다. 목포가 가진 최고의 문화 관광 자산입니다. 이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왔다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렀다 가는 곳을 만들기 위해 서산온금 지역을 가족형 펜션지역으로 만들고, 조선내화와 연결하는 복합문화단지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박지원= 목포 원도심은 그 자체가 근대역사문화의 보고입니다. 저는 제일 처음 정부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할 때 목원동에 200억 짜리를 가져와서 지금 마쳤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되자 ‘1897 개항문화거리(만호동)’ 또 보리마당 등 근대문화역사 공간은 당시 도종환 문체부 장관가 협의해서 결정해서 500억입니다. 그런데 지금 송사에 걸려서 이게 빨리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교동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죽교동 진척이 없는 사업을 경험과 경륜 있는 박지원이 반드시 따오겠습니다. 간절히 송사가 빨리 끝나기를 바랍니다.

▲김원이= 근대역사문화특구 지정이 해법입니다.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실현해야 합니다.

목포 원도심은 항일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입니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동아시아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문화유산 보전과 개발과정에서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거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임대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등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되면 막대한 국비가 투자되고 문화유산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결국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면서도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를 위해 근대역사문화특구 지정을 약속했습니다.

리노베이션사업을 통해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조성하고 트램을 설치해 목포의 명물을 만들겠습니다. 목포 근현대사 전시관은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근대역사문화특구 지정,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황규원=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관광은 짓는다고 예산이 온다고 발전되는 것 아니고 관광은 첫째 무조건 접근성이 향상되어야 합니다. 목포시민들조차도 많이 가지 않는 이 거리는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우리 목포에서는 주차장, 대중교통의 무료화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오지 않는 관광지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하면 그 안에 있는 지대 상승과 값은 올라가게 됩니다. 관광은 형식과 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접근성과 그 안에 담겨 있는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질문= 호남선 KTX를 활용한 목포 관광 활성화 전략은?

▲박지원= 송정리까지 KTX이고, 거기에서 목포로 오는 것은 덜컥덜컥하는 완행열차입니다. 

제가 무안공항 경유해서 임성역을 정차하고 목포역까지 오게, 목포역 시발역으로, 임성역은 광명역 개념으로 확장했습니다. 2조 2천억 입니다.

또 보성 목포 간 철도가 이뤄지지 않는 것을 이낙연 전남지사와 함께 보통 철도로 하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전철화 해줬습니다. 이로 인해서 부산에서 목포로 오는데 6시간 33분, 2024년 2시간 20분으로 단축됩니다. 부산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목포로 관광오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도 접근성이 나쁘면 안된다. 목포를 관광의 메카로 꼭 만들겠습니다.

▲김원이= 저의 첫 공약이 목포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에 걸맞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첫째, 목포역을 지하화하고 지하주차장을 조성해 원도심의 고질적 주차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둘째, 지상 6만평에 민주시민광장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새로운 지상 역사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의 위상에 맞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문화 예술 복합시설로 개발하겠습니다. 

철도부지 지상 6만평은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께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목포역 지하화는 국토부가 추진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유치해 역세권 개발과 연계하여 원도심 대개조의 기본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아울러 2023년 남해안 철도 완전개통과 연계한 임성역 종합개발, 그리고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복합환승 체계도 서두르겠습니다.

▲황규원= 사통팔달의 목포입니다. KTX가 가장 중요한데 관광은 접근성이 먼저인데 즉 KTX비 할인, 지사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손쉽게 목포를 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모든 곳은 목포를 통한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사통팔달 공약 내었는데 목포에서 시작되는 부산여행, 수도권 서울 여행 조만간 이뤄질 것입니다. 

▲윤소하=호남선 KTX와 경전선(부산~목포), 남해안 철도(보성~목포)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의 시종착역인 목포역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입니다.

남북은 물론이고 동서간의 국도 1,2선의 종착점이 아니라 목포가 KTX의 시작점으로 서남권 교통의 허브가 되어야 합니다. 목포역에서 나머지 부분까지 오가는 시발점이고 종착점이기 때문에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를 깔아 놓은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원이= 긴 시간 토론을 시청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박지원 후보, 윤소하 후보,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찬 민주당의 대통령입니다.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자랑스러운 대통령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 주십시오.

이번 총선은 국정혼란으로 가느냐? 안정으로 가느냐?의 선택입니다.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킵니다. 김원이가 당선돼야 정권재창출도, 호남 대통령도 가능합니다. 김원이는 민주당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선배 정치인들이 민주당을 버리고 떠날 때도, 목포사람 김원이는 비바람 맞으며 진짜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시민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와 마주했습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50여명은 문재인 정부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정부가 7조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결단해, 막막했던 국민 삶에 숨구멍을 트이게 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긴급 재난지원금 대상을 전국민으로 확대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민주당을 지켜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기호 1번 김원이가 새로운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목포시민 여러분, 저 박지원 지난 12년간 금귀월래, TV라디오스타, 예산도둑 다 잘했다. 그런데 나이가 많다. 민주당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누가 진짜 민주당입니까.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했고 제가 비서실장입니다. 누가 문재인을 가장 보호합니까? 누가 황교안을 앞장서서 공격합니까? 김원이 후보?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아닙니다. 진짜 민주당은 박지원입니다.

저는 12년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목포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항상 지켜주셨습니다. 왜 제가 정치9단이 되었습니까. 정치10단, 목포 시민 여러분이 키워주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하나 남은 종자씨, 이 박지원은 살려줘야 됩니다. 간절히 바랍니다. 호남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하면 객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도울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모실 김대중 대통령 내외도, 제 아내도 갔습니다. 꼭 한 번 도와주십시오. 제가 모든 것을 바쳐서 일하겠습니다. 

▲윤소하=제발 정치좀 바꿔주십시오 시민여러분, 먼저 예산 프로 일자리 선수 후보 계십니다. 

아니 이런 슬로건 걸었으면 홈그라운드인 목포 시민의 삶을 메이저에서 마이너리그로 만들었습니까? 그것을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치적 역량이 없으면서도 집권여당의 프리미엄만 이야기하면서 여당이 되었으니 할수 있다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본분을 모르는 것입니다, 

열심히 뛰면 되는 것입니다. 시민을 생각하고 시민을 바라보고 활동하면 만들어 내는 것이 저 소수정당이었지만 윤소하가 해냈습니다. 

이제는 목포정치 이런 2가지 부분을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번에는 제발 목포정치 바꿔주십시오. 이제 목포는 윤소하가 있습니다. 

▲황규원= 이제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두 분의 정치적 선배님과 함께하여 오늘도 역시 영광스럽습니다. 모두가 정치인이면서 목포를 사랑하고 목포를 발전시키겠다는 정책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정책중에 진실 같은 거짓도 있었습니다. 지지자들은 그래도 잘했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이미 다 이러한 공약의 허점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후보 저 미래통합당 황규원은 관광은 목포다, 이것을 실현시키겠습니다. 

TV토론이 종료된 후 모 언론사에서 저의 공약을 청사진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TV토론을 보신 목포시민들도 그렇게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보고 듣고 판단해 주십시오, 미라클 목포로의 도약 여러분이 해줄 수 있습니다. /박근영기자

2020년 4월 14일 제 1043호 4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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