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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슈>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엿보기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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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엿보기
- 내가 바라본 우리 후보는

<강 애 숙> 삼성생명 FC
ⓒ 목포투데이

■ 배종호 예비후보를 좋아하는 이유 : “진심 담긴 한결 같은 목포 사랑맨”
- <강 애 숙> 삼성생명 FC

삼성생명 FC 팀장으로 활동했던 제가 배종호 예비후보와 처음 만남은 지인의 소개였습니다. 그 인연으로 약 10여 년 정도 글로벌리더스포럼이란 봉사단체모임에서 봉사자로서 같이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배 후보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됐고, 그가 정치에 입문한 진짜 동기와, 한결같은 목포 사랑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배 후보는 20여 년 전 KBS 뉴욕특파원으로 활동하며, KBS 사장까지도 갈 수 있었을 정도로, 방송국에서 승승장구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큰 아들을 사고로 잃는 큰 시련을 겪으면서, 개인의 영달을 쫓기보다 고향발전과 정치활동을 결심했습니다. 그후 고향인 목포로 내려와 고향사람들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며 정치활동을 설계하고,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3차례 맞서며 꿈을 키워 왔습니다.

제가 배종호에게 매료된 것은 그의 뚝심이였습니다. 처음에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목포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황소처럼 뚜벅 뚜벅 흔들리지 않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자신과, 가족과,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라고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이웃, 13년 동안 ‘목포 발전’이란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온 사람, 꾸준히 봉사하며 이웃과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 정치평론가 활동을 하면서 민주당과 우리 지역을 대변했던 검증된 사람, 배종호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김 종 내> 비서실장
ⓒ 목포투데이
■ 우기종 예비후보를 좋아하는 이유 : “인연 소중히 여기는 진실된 정치인”
- <김 종 내> 비서실장

달아지고 해어진 갈색 서류 가방이 있습니다. 우기종 후보께서 항상 곁에 두는 가방입니다. 사무실에서, 차 안에서, 출장가는 기차 안에서도 함께합니다. 비서실장인 저보다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을 듯합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손잡이 부분은 가죽은 해어지고 떨어졌습니다. 

한 번은 가방을 새로 마련하시는 게 어떠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크게 웃음 지으면서 아직은 쓸만하다고, 한참은 더 쓸 수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낡은 서류 가방에 담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기종 후보님은 통계청장 재직 시, 역대 통계청장 중에서 처음으로 전국 5개 지방통계청과 49개 사무소를 모두 다녔습니다. 그리고 갈색 서류 가방과 함께 했습니다. 매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오감으로 체험한 기록을 갈색 가방에 넣어서 말이지요. 

한 사람이 살아온 내력을 보면 앞으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기종 후보님은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과, 본인의 손에 닿은 물건을 관계를 맺으면 오래도록 유지합니다. 함께하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합니다. 물건을 쉬이 버리지 못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로 쉬이 포기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치인은 모든 이에게 친근하게 대하지만 이익에 따라 사람을 쳐내거나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지 못한 후보님을 볼 때면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제가 좋은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김 무 영> 목포기독치과 원장
ⓒ 목포투데이
■ 김원이 예비후보를 좋아하는 이유 : “야학·독재 맞선 정의로운 사람”
- <김 무 영> 목포기독치과 원장

김원이 예비후보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20여년입니다. 내가 아는 김원이는 늘 어디서나 ‘빛’이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학시절 반독재민주화 운동으로, 20대에는 목포에서 야학강사와 공장 근로자로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7급 수행비서부터 서울시 정무부시장까지 맡은 일은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민주주의자 김근태 전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의 옆에는 그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열정을 바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이력만으로도 그는 검증된 인물입니다. 국회, 청와대, 서울시 부시장을 거치며 새로운 목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온 진실된 사람입니다. 

기회가 닿아 목포에서 정치를 하기 위해 내려온 사람이 아니라 미래 목포를 바꾸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열정을 가지고 고민 끝에 내려온 진정한 덕목을 갖춘 정치인입이다. 제가 김원이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목포시민들은 새롭고, 젊고, 유능한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에서 나타난 김원이 바람이 이를 증명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새로운 목포를 위한 민주당 필승카드, 바로 김원이입니다.

김원이 예비후보의 살아온 길과 역량, 성과를 보면,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인물입니다.목포의 미래를 선택해 주십시오. 새로운 목포가 올 것입니다.


<박 보 섭> 죽마고우
ⓒ 목포투데이
■ 김한창 예비후보를 좋아하는 이유 : “진심 담긴 한결같은 목포 사랑맨”
- <박 보 섭> 죽마고우

저는 김한창 친구와 아주 어릴 적부터 친구입니다. 

한창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부터 고3때까지 반장을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하였습니다. 자라면서 집안이 좀 어려워지면서 심적으로 많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항상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맏형같은 친구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어렸을 적에 장래 희망을 물어보는데 보통의 답변이 아닌 한창이가 “대통령이요”라고 했을 속으로 ‘저건 뭐지’하고 놀랐던 기억이 아주 선명합니다. 어릴 적 리더쉽도 뛰어나고 카리스마가 있었던 친구라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후 10대부터 지금현재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그 꿈을 향해 정말 고단한 길을 달려가는 친구가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어렸을 적에 약한 친구들을 보호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을 공부하게 해주고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은 마음껏 놀게 해주며 친구들을 이끌었던 친구입니다. 

실 우리 반을 선배들도 놀랄 정도로 똘똘 뭉치게 한 리더십은 한창이의 따뜻한 맘을 친구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따뜻함이 없었다면 기억에도 없는 형식적인 반장이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제 글을 읽고 있는 72년생 쥐띠 중에 한창이를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제 이야기를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목포 정치도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이 없게하는 그런 정치를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20년 2월 5일 제 1033호 4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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