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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 명문 발돋움
전남서부 지역 종주클럽으로서의 역할 기대
2017년 11월 01일 [목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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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라이온스클럽 ‘창립 50주년’ 명문 발돋움
전남서부 지역 종주클럽으로서의 역할 기대

창립 50주년을 맞은 목포라이온스클럽이 창립 반세기를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목포라이온스클럽은 故 김준형 총재, 송남률 총재, 김광호 총재까지 355-B2지구 총재를 3명이나 배출한 명문클럽으로 지난 26일 클럽회장 백지종 라이온과 45명의 회원들이 클럽의 반세기 역사를 기념하는 ‘창립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 경사로서 축하해주기 위해 355복합지구 조영주 의장, 김광호 총재, 박홍률 목포시장 등 많은 지역의 인사와 25개 클럽의 각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고등학생 14명에게 장학금 7백만 원을 전달했다.

백지종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0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지금도 활동 중인 원로 회장님들 다섯 분의 힘으로 오늘까지 왔다”면서 모든 공로를 원로 회장님들에게 돌렸다.

목포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온스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술로건을 걸고 지역의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찾아다니며 물품봉사, 연탄봉사, 의료봉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오블리스 노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송호기자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제921호 (2017. 11. 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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