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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 정기총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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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업 보고 및 간담회 목포카톨릭대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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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목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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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 정기총회 열려
2018년 사업 보고 및 간담회 목포카톨릭대서 논의
목포카톨릭대학교(총장 신부 이재술)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목포에서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한가협, 회장 김영규 총장신부) 후기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를 했다.
이날 사업보고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개최된 제2회 프란치스코 봉사캠프와 일본가톨릭계총장협의회와의 간담회가 주된 내용이었다.
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의는 2018년 주요사업으로 한가협과 일가협의 MOU 추진, 프란치스코 봉사캠프 공동운영과 인성교육 및 다양한 학술교류다. 또 제3회 프란치스코 봉사캠프를 대만 웬자오대학에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재술 목포가톨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톨릭계대학들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공동사업과 상호협조를 강화하고, 양질의 청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가협은 목포가톨릭대를 포함한 가톨릭대, 서강대 등 4년제 대학 11개교와 전문대학인 가톨릭상지대를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부터 전인적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한가협 산하에 인성교육 연합 협의체를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한가협 산하에 기획처장협의회를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과 환경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신안나기자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제920호 (2017. 10. 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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