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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청년회 벽화봉사 재능기부 `훈훈`
2017년 05월 24일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에서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행복을 나누는 목포사랑청년회(회장 김보라미)는 지난 14일(일) 목포 양을산 삼림욕장 진입로 벽화봉사를 펼쳤다.

행복을 나누는 목포사랑청년회는 2012년부터 월 1회 목포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양을산 삼림욕장 진입로에 재능기부로 벽화봉사를 시작해 삼림욕장을 방문하는 목포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봉사는 행복을 나누는 목포사랑청년회 회원들과 목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해 벽면에 스케치 작업부터 도색까지 진행되었고, 주말을 맞이해 삼림욕장을 방문한 목포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김보라미 회장은 “앞으로도 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을 나누는 목포사랑청년회는 목포지역 독거노인 대상 도배봉사와 벽화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송호기자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제900호 (2017. 5. 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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