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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감동 선사
어르신 300여명 재롱잔치 보고 함박 웃음
2017년 05월 17일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사회복지법인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종찬)이 어버이날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에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산들바람 어린이집 70여명 아이들이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들이기’ 행사와 ‘재롱잔치’로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다. 또 본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영산정각원 대표이사인 석정각 큰스님 법어와 전남도의회 권욱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정영주 삼학새마을금고 이사장, 만호동 김충 동장, 내외귀빈들이 행사를 축하해 줬다.

또한 평소에 하나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위를 걱정해주시며 수년을 변함없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해 주신 박홍률 목포시장 배우자이신 정향숙 여사도 행사에 함께해 따뜻한 시간이 됐고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봉사에도 참여했다.

최은아 사회복지사는 “평생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자녀들을 길러주신 어머님, 아버지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특히 외롭게 지내는 주변의 독거노인 분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밝혔다.
/조종수기자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제899호 (2017. 5. 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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