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료원장 후보 공모
목포시가 내년 1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목포시의료원장 후보를 공모한다. 시는 7인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가 최근 회의를 열고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의료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하기로 했다. 원장 후보는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자,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는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자, 병원경영 전문가 또는 경영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내낸도 경로당 운영비 인상
내년부터 경로당 운영비가 3만원씩 인상된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원등급을 1일 이용자 수(60점), 프로그램 운영현황(15점), 회원수(10점), 민원발생여부(10점), 시설규모(5점) 등에 따라 3단계(1~3등급)로 분류한다. 현재 총 185곳 중 1등급 34곳(22만원→25만원), 2등급 73곳(20만원→23만원), 3등급 73곳(18만원→21만원)으로 나뉘며, 총 5억2440만원(도비 4,940만원, 시비 4억7500만원)이 투입된다.
서산·온금 계획변경 공청회
목포시가 서산·온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주민공청회 개최를 20일 오후 2시 유달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 발표, 토론 및 질의, 답변 등 순서로 열렸으며 주요 내용은 2·3구역 해제 후 존치관리구역 전환, 서산초교 존치, 초등학교 이전 계획부지 활용 등이다. 이번 공청회는 해당지역 주민, 지역구 의원,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했고 토론자로는 이종구 박사 외 2명이 참여했다.
<정리=조종수기자>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제878호 (2016. 12. 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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